미중 무역전쟁 긴장 속 비트코인·이더리움·도지코인 안정세···애널리스트 “BTC 10만 6천 달러 회복 시 큰 파티 전망”

일요일(1일) 주요 암호화폐들이 소폭 상승세 속 안정을 보였다. 미국과 중국 간의 무역 적대감이 재개될 것이라는 우려 속에 미국 지수 선물은 하락했다.

무슨 일 있었나: 비트코인은 하루 종일 105,000달러대에서 거래되었으며, 이더리움은 2,500달러대를 유지했다. 두 우량 암호화폐의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크게 감소했다.

비트코인은 5월 한 달 평균 수익률인 8.18%보다 높은 11%에 가까운 수익률로 5월을 마감했다. 이더리움은 40.84% 급등하며 5개월 연속 하락세를 마감했다.

지난 24시간 동안 암호화폐 시장에서 약 1억 4,700만 달러가 청산되었으며, 매수 포지션과 매도 포지션이 거의 같은 금액으로 청산되었다.

지난 24시간 동안 비트코인의 미결제약정은 1.62% 상승했다. 이 글을 쓰는 시점을 기준으로 BTC 미결제 포지션을 보유한 바이낸스 트레이더 중 50% 이상이 매수 포지션을 보유하고 있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탐욕” 심리는 56에서 65로 급격히 상승했으며, 이는 매수세가 다시 살아나고 있음을 의미한다.

상위 상승 암호화폐 (24시간)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0.98% 상승한 3조 3,000억 달러를 기록했다.

일요일(1일) 밤사이 지수 선물은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선물은 동부 표준시 오후 9시 31분 현재 104포인트(0.25%) 하락했다. S&P 500 선물은 0.28% 하락했고, 나스닥 100 선물은 0.40% 하락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중국이 미국과의 관세 완화 합의를 위반했다고 비난한 이후 나온 움직임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5월 동안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 및 S&P 500 지수는 관세 관련 호재로 각각 3.72%, 5.49% 상승하는 등 증시는 회복세를 보였다.

애널리스트 노트: 널리 알려진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이 앞으로 “결정적인 한 주”를 맞이할 것으로 예상했다.

“비트코인이 1만 6,000달러를 돌파하면 큰 파티가 열릴 것이다. 이번 주 PMI 및 실업률 데이터로 인해 변동성이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Decisive week coming up for #Bitcoin.

If it breaks back above $106,000, the big party is about to happen.

With PMI & Unemployment Data during this week, I assume we’ll have a lot of volatility. pic.twitter.com/c4fGKTzVNq

— Michaël van de Poppe (@CryptoMichNL) June 1, 2025

암호화폐 인플루언서인 만도 CT는 이번 주 이더리움의 “큰” 움직임에 대해 낙관적으로 전망했다.

“그 이유는? 중소형 알트코인들이 여전히 하락하고 있으므로 비트코인을 따라잡아야 하기 때문이다.”

$ETH is holding strong in a good range, and I’m very optimistic for another big move up this week. The reason? Our mid and low-cap alts are still down and need to catch up. pic.twitter.com/L2vFuhHcZH

— MANDO CT (@XMaximist) June 1, 2025

사진 제공: Yalcin Sonat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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