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록의 공동 창립자 겸 CEO인 잭 도시는 수요일(27일) 비트코인(CRYPTO:BTC)이 가치저장 수단이 아닌 일상적인 거래 통화로 사용될 것이라는 자신의 신념을 재확인했다,
지불 수단으로서의 비트코인
잭 도시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 글을 올려 비트코인이 사적인 P2P 전자 현금 시스템으로 구상되었다는 BitVM 창시자 로빈 라이너스(Robin Linus)의 주장에 동의한다고 밝혔다.
라이너스는 비트코인 백서를 인용하며 전자 현금 사용 사례가 원래의 “사이퍼펑크 비전”이라고 평가했으며, “디지털 자산”이라는 이야기는 다른 사람들이 만들어낸 것이라고 말했다.
“비트코인의 목적은 결제 수단이다. 가치저장 수단은 그저 멋진 부수적 효과일 뿐이다.” 라이너스는 이렇게 말했다.
— jack (@jack) August 27, 2025
반론
그러나 모두가 동의한 것은 아니다. X 사용자 RVing Orchardist는 가치저장 수단 이야기가 처음부터 존재했다고 주장하며, 비트코인의 제네시스 블록에 암호화된 메시지를 근거로 제시했다.
여러 비트코인 지지자들은 이를 2009년 1월 3일자 더 타임스 기사에서 발췌한 헤드라인과 연결지었다. 해당 기사는 2007-08년 금융 위기 이후 영국 정부의 은행 구제 금융을 언급한 것이었다. 그들은 이 메시지가 기존 은행 시스템의 안정성에 도전장을 내밀며, 비트코인이 어떻게 금융 주권을 위한 도구가 될 수 있는지 보여준다고 믿는다.
The store of value narrative was there from the beginning. Check your history. Check Satoshis writings other than the white paper. Look at all the gold references in the protocol. Look at the front page newspaper in the genesis Block, look at difficulty adjustment backwards…
— RVing Orchardist (@ScubaMikeBTC) August 28, 2025
또한 이 사용자는 P2P 재단 프로필에서 사토시의 생일을 4월 5일로 지목하며, 이 날짜를 프랭클린 D. 루즈벨트 대통령이 미국 시민의 대부분의 금 소유를 불법으로 만든 행정 명령 6102호에 서명한 날짜와 연결지었다.
Satoshi Nakamoto’s profile with the P2P Foundation listed April 5 as his birthday.
Happy Birthday, Legend 🙌 pic.twitter.com/rExraUkz9S
— Bitcoin Magazine (@BitcoinMagazine) April 5, 2025
잭 도시, “비트코인이 무의미해질 위험이 있다” 경고
잭 도시 본인도 비트코인을 일상 화폐로 사용하는 것을 강력히 지지해 왔으며, 이는 창시자 사토시 나카모토가 처음 제안한 비전이다.
4월 초, 그는 비트코인이 단순한 가치저장 수단에 그친다면 실패할 것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결제 수단으로 전환되어 일상적인 사용 사례를 찾지 못한다면 점점 더 무의미해질 뿐이라고 생각한다. 그게 바로 실패라고 본다.
가격 동향: 기사 작성 시점 기준, BTC는 지난 24시간 동안 1.71% 상승한 113,167.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com의 JarT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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