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CRYPTO:BTC) 공포 지수가 12로 급락했지만, 역사적 심리 패턴에 따르면 이 정도 수준이 진정한 바닥을 나타내는 경우는 드물다.
공포·탐욕 지수, 최저 수준 기록하며 극단적 공포 심화

소셜 및 파생상품 데이터는 트레이더들이 바닥을 요구하고 있음을 보여 주지만, 역사적 행동은 공포 단계가 빠르게 반전되기보다는 지속되는 경향이 있음을 시사한다.
그 역사는 급격한 하락이나 회복이 없어도 심리가 얼마나 오랫동안 침체될 수 있는지를 강조한다.
don’t be fooled by “fear is at extremes, we bottom here” crowd – fear can go on for months, even quarters
just like technical indicators can stay in extremes for a prolonged period of time – so can sentiment
you’re not hearing ‘top’ every time greed is high – it goes both ways pic.twitter.com/YMmNufANbU
— 🙂 (@smileycapital) November 17, 2025
공포·탐욕 지수가 10 아래로 떨어진 모든 기간 동안, 비트코인의 30일 수익률 중앙값은 2.1%에 불과했으며, 그 변동폭은 매우 컸다.
해당 기간의 약 63%는 플러스로 마감했지만, 상승폭은 미미하고 일관성이 없었으며 종종 장기적인 횡보장으로 이어졌다.
대규모 자금 유출은 방어적 포지셔닝 시사
코인글래스에 따르면, 11월 10일 이후 현물 거래소에서 36억 달러 이상의 자금이 유출되었으며, 이는 지속적인 위험 회피 포지션을 시사한다.
전날 9억 100만 달러의 인출에 이어 11월 18일에는 2억 3300만 달러가 거래소에서 빠져나갔다.
이 정도 규모의 대규모 유출은 일반적으로 축적보다는 항복을 반영한다.
이러한 패턴은 심리의 급격한 하락과 일치하며, 가격이 95,000~100,000달러 대를 되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가운데 트레이더들이 계속해서 노출을 줄이고 있음을 나타낸다.
추세선 붕괴, 구조적 약세 확인

비트코인 주요 기술적 수준 (출처: TradingView)
비트코인은 2024~2025년 사이클 동안 모든 주요 반등을 지지했던 1년간의 추세선 아래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 구조적 돌파는 올해 내내 핵심 심리적 지지선 역할을 했던 10만 달러 바닥선 상실을 뒤따른다.
모든 주요 EMA가 상단에 위치하며, 100,900달러에서 107,100달러 사이의 20일 및 50일 밴드가 강력한 저항 클러스터를 형성하고 있다. 이러한 정렬은 EMA 영역으로의 모든 반등이 매도된 명확한 약세 전환을 반영한다.
슈퍼트렌드는 계속해서 하락 추세를 확인하며 빨간색을 유지하고 있다.
모멘텀이 약세를 유지할 경우, 비트코인은 88,000달러까지 하락할 위험이 있다.
82,000달러까지의 추가 하락 가능성도 존재하며, 가시적 범위 프로파일상 다음 주요 유동성 포켓이 해당 가격대에 위치한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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