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은 화요일(18일) 9만1천 달러 위로 회복하기 전 9만 달러 아래로 잠시 하락했으며 10억 달러 이상의 청산을 유발했다.
현물 비트코인 ETF는 월요일(17일) 2억 5,450만 달러의 순유출을 기록했으며, 이더리움 ETF는 1억 8,280만 달러의 순유출을 보였다.
비트코인, 끝난 걸까?
테드 필로우스(Ted Pillows)는 비트코인(BTC)이 이제 CME 갭을 메우고 9만 달러 아래로 단호하게 돌파했다고 지적했다.
중요한 구간은 8만 8천 달러에서 9만 달러 사이로, 이 구간에서 유동성이 완전히 소진되면 국부적 바닥이 형성될 수 있지만, 의미 있는 반등이 나타나기 전에는 더 깊은 항복 꼬리(capitulation wick)이 나타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크립토 세스(Crypto Seth)는 9,000달러 하락 구간에서 고래들의 매수를 “게임 오버”로 보아서는 안 된다고 덧붙였다. 오히려 이는 일반적으로 약한 투자자들이 항복하는 단계이며, 더 강한 플레이어들이 다음 상승을 앞두고 조용히 재충전하는 시점임을 시사한다.
솔라나(Solana)가 다시 비트코인을 능가하기 시작했으며, 다안 크립토 트레이드(Daan Crypto Trades)는 SOL/BTC 차트에서 명확한 반전 신호를 지적하며 상대적 모멘텀 강화의 징후라고 분석했다.
인컴샤크스(IncomeSharks)에 따르면 이더리움은 구조적 약세를 보이고 있다. 상승 과정에서 명확한 돌파가 실패하고 하락 과정에서 붕괴가 가속화되는 전형적인 약세 패턴이다.
그러나 XRP는 비트코인이 안정화되면 강력한 움직임을 보일 준비가 되어 있는 것으로 보인다. 돈알트(DonAlt)는 주요 빨간색 저항선을 돌파하면 10월 10일 조정분을 완전히 회복하여 공격적인 상승 랠리의 문을 열 것이라고 강조했다.
| 암호화폐 | 티커 | 가격 |
| 비트코인 | (CRYPTO: BTC) | $91,398.00 |
| 이더리움 | (CRYPTO: ETH) | $3,058.85 |
| 솔라나 | (CRYPTO: SOL) | $137.64 |
| XRP | (CRYPTO: XRP) | $2.19 |
밈 코인 부문은 시장 전반의 경계심을 반영하며 시가총액이 505억 달러로 1.5% 추가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에도 불구하고 시바이누의 소각률은 하루 만에 1,155% 급증했으며,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에 따르면 도지코인은 일일 차트에서 유효한 강세 다이버전스를 계속 나타내고 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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