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3일) 암호화폐 시장이 하락세를 보이며 지난 24시간 동안 총 청산액이 4억 9,360만 달러에 달했다.
현물 ETF는 지속적인 자금 유출을 기록했으며, 이미 지난 금요일(1일) 비트코인 펀드는 1억 9,160만 달러, 이더리움 펀드는 9,820만 달러의 자금이 빠져나갔다.
레드 먼데이, 그린 위크?
미카엘 반 데 포페는 비트코인의 주간 차트가 여전히 강세를 유지하고 있으며, 현재의 조정 국면이 건전해 보인다고 지적하며, 그린 위크(주간 상승)가 새로운 사상 최고가를 위한 길을 열 수 있다고 언급했다.
암호화폐 트레이더 옐레는 약세 돌파 시도에도 불구하고 비트코인이 주요 지지선에서 계속해서 높은 저점을 형성하고 있어 “레드 먼데이, 그린 위크” 패턴이 가능함을 시사한다고 덧붙였다.
테드 필로우스는 이더리움이 중요한 지지대를 테스트 중이며, 이를 유지하면 4,000달러까지의 상승이 촉발될 수 있지만, 지지대를 잃으면 3,500달러 아래로 하락할 위험이 있다고 강조했다.
제이본 막스는 XRP가 비트코인을 243% 이상 웃도는 성과를 보이며 0.49달러에서 3.35달러 이상으로 570% 상승했던 자신의 이전 예측을 트레이더들에게 상기시켰다. 그는 이번에는 XRP가 BTC를 600% 이상 웃도는 성과를 보이며 또 다른 주요 가격 급등을 이끌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암호화폐 차트 분석가 알리 마르티네즈는 솔라나가 강세를 확인하려면 200달러 수준을 되찾아야 하며, 이는 260달러까지의 길을 열 수 있다고 지적했다.
암호화폐 |
티커 | 가격 |
| 비트코인 | (CRYPTO:BTC) | 107,598.55달러 |
| 이더리움 | (CRYPTO:ETH) | 3,717.64달러 |
| 솔라나 | (CRYPTO:SOL) | 175.68달러 |
| XRP | (CRYPTO:XRP) | 2.40달러 |
밈 코인 부문은 지난 24시간 동안 7.6% 급락했으며, 총 시가총액은 600억 달러 아래인 569억 달러로 떨어졌다.
고양이 테마 코인이 하락을 주도했으며(-14.1%), AI 기반 토큰(-10.6%)과 솔라나 밈 코인(-8%)이 그 뒤를 이었다.
트레이더 타디그레이드는 도지코인이 더 높은 시간대 차트에서 진행 중인 둥근 바닥(rounding bottom) 형성의 혜택을 볼 수 있다고 언급했다. 이 패턴이 실현된다면, DOGE는 잠재적으로 4.14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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