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8만8000달러로 하락, 이더리움 3천 달러 아래로···XRP 2달러선 유지

목요일(20일) 비트코인은 광범위한 시장 매도세 속에서 심리가 계속 악화되면서 주요 지지선을 돌파하며 하락세를 이어갔다.

주요 통계:

• 코인글래스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24시간 동안 215,171명의 트레이더가 청산되었으며, 청산 규모는 8억 2,779만 달러에 달했다.
• 지난 24시간 동안 가장 큰 손실을 입은 종목은 MYX 파이낸스, 캔톤, 애스터 등이다.

트레이더 노트: 비트코인 투자자 라크 데이비스(Lark Davis)는 노동통계국이 10월 고용 보고서가 없을 것이며 11월 보고서는 향후 FOMC 회의 이후에 발표될 것이라고 확인한 후 12월 금리 인하 가능성 확률이 31%로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연준 의장 제롬 파월이 노동 데이터에 대해 사실상 “눈을 감고 비행”하는 상황에서 시장은 이제 연준이 금리 인하를 피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러한 변화는 비트코인에 큰 부담을 주어 86,000달러까지 하락시켰다.

알트코인 셰르파(Altcoin Sherpa)는비트코인의 다음 주요 수요 구간이 75,000~87,000달러 사이일 것으로 전망하며, 시장이 이 범위 내에서 최종 바닥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미카엘 반 데 포페(Michael van de Poppe)는 BTC가 새로운 지역 저점을 기록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의미 있는 반전을 위해서는 비트코인이 높은 거래량 속에서 강력한 반등을 보여주고 4시간 20일 이동평균선(EMA)을 돌파해 더 높은 고점을 형성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렇지 않으면 하락 추세는 유지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샤르디B2는 비트코인의 일일 RSI가 25까지 급락해 심한 과매도 상태를 시사한다고 지적했다. 주간 EMA에서 반등하고 현재 수준을 성공적으로 유지한다면 이상적인 강세 구도가 형성될 것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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