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요일(30일) 주요 암호화폐는 트레이더들이 새해를 앞두고 차익실현에 나서면서 하락세를 보였다.
암호화폐 | 변동 +/- | 가격 (동부표준시 오후 7:45 기준) |
비트코인 (CRYPTO:BTC) | -1.05% | $92,439.45 |
이더리움 (CRYPTO:ETH) | -1.23% | $3,340.67 |
도지코인 (CRYPTO:DOGE) | -0.67% | $0.3138 |
무슨 일 있었나: 비트코인은 월요일 장 초반 91,317달러까지 하락했다가 오후 늦게 94,000달러까지 회복한 후 저녁에는 92,000달러까지 후퇴하는 등 불안한 모습을 보였다. 크리스마스에 99,000달러까지 급등한 이후 비트코인은 최대 6.5%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3,400달러 아래로 하락하며 주간 하락률이 2.40%로 확대되었다.
이러한 하락장으로 인해 지난 24시간 동안 2억 8,300만 달러 상당의 청산이 발생했으며, 거의 2억 달러에 달하는 상승 베팅이 전액 손실되었다.
즉, 비트코인이 여기서 10만 달러까지 반등하면 6억 8,700만 달러의 숏 포지션이 청산될 수 있다.
롱/숏 비율 지표에 따르면 바이낸스 전체 트레이더의 약 67%가 비트코인에 롱 포지션을 취하고 있어 반등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암호화폐 공포·탐욕 지수에 따르면 “탐욕” 심리는 65에서 64로 소폭 낮아졌다.
상위 상승 암호화폐 (24시간)
암호화폐 | 변동 +/- | 가격 (동부표준시 오후 7:45 기준) |
리도 다오 (LDO) | +3.38% | $1.85 |
알위브 (AR) | +1.86% | $16.51 |
페페 (PEPE) | +1.85% | $0.00001822 |
글로벌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지난 24시간 동안 0.97% 하락한 3조 2,400억 달러를 기록했다.
한편 월요일 미국 증시는 하락세를 보였다. 다우존스 산업평균 지수는 418.48포인트(0.97%) 하락한 42,573.73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1.07% 하락한 5,906.94포인트,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 지수는 1.19% 하락한 19,486.78포인트로 마감했다.
다우지수와 S&P 500 지수가 크리스마스 이후 거래 세션에서 모두 손실을 입으면서 이른바 ‘산타클로스 랠리’는 사라졌다.
애널리스트 메모: 영향력 있는 암호화폐 애널리스트인 알리 마르티네즈는 비트코인의 조정에 무게를 실었다.
알리는 “93,000달러 미만의 비트코인은 보시다시피 그 아래에서 중요한 지지선이 충분하지 않기 때문에 문제가 된다”며 93,000달러 미만의 가격으로 암호화폐를 구매한 주소가 적다고 지적했다.
#Bitcoin $BTC below $93,000 is a problem because, as you can see, there isn’t enough significant support below it! pic.twitter.com/MSJxAT56OG
— Ali (@ali_charts) December 30, 2024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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