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세션에서 나타난 약세가 더욱 심화될 것이라는 우려와는 달리, 이란의 전례 없는 이스라엘 공격으로 인해 중동에서 고조되는 긴장에도 불구하고 미국 시장이 탄력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초기 징후가 나타났다.
미국 선물 시장의 변동성: 주요 미국 지수 선물은 일요일 (현지 시간) 소폭 높게 거래되어 시장이 중동 긴장으로 인해 촉발된 폭풍을 견뎌낼 수 있다는 신호를 보냈다.
미 동부시각 오전 10시 기준으로 나스닥 지수, S&P 500지수, 다우 존스 지수 선물이 각각 0.25%, 0.22%, 0.19% 상승하였다.
소비자 물가 인플레이션 보고서가 예상보다 뜨거워지고 대형 은행의 실적이 부진하게 시작된 이후 4월 12일로 끝난 주에 미국 주식은 압박을 받았다.
월요일의 심리는 중동의 발전 상황에 크게 좌우될 수 있다.
이란은 이 공격은 4월 1일 이스라엘이 시리아에 있는 자국의 영사관에 대한 타격에 대한 보복이라고 주장하고, 이제 이 문제는 “종결된 것으로 간주될 수 있다”고 말했지만 이스라엘의 전쟁 내각은 보복할지에 대해 논의 중이다. 최신 업데이트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가자중부의 누세이라트 난민촌을 폭격했다.
유엔은 이번 달 중동의 최신 지정학적 긴장에 대해 회의 중이다.
이스라엘 주식은 이번에 발생한 일에 대해 상대적으로 차분했다. 일요일 오전에는 텔아비브 증권거래소의 벤치마크 지수인 TA-125 지수가 약간의 변동성을 보였다. 장 중반에 급격한 하락세를 보인 후 회복되어 약간 높은 수준으로 마감했다.
오늘 미국 시장은 대형 은행의 실적들을 더 많이 살펴볼 것이다. 골드만삭스 그룹 (NYSE:GS)와 M&T 뱅크 (NYSE:MTB)도 실적을 발표할 예정이다.
월가에서는 연방준비은행(연준) 관계자들의 몇 차례 연설, 뉴욕 연준의 4월 지역 제조업 조사 결과, 3월 소매판매 데이터, 주택건설업체 신뢰도 수치가 거래자들의 관심을 끌 수 있다.
참고 자료: 최고의 선물 거래 소프트웨어
아시아 하락: 아시아 주요 시장은 중동과의 지정학적 근접성으로 인해 대부분 하락했다. 일본의 닛케이지수와 홍콩의 항셍지수는 크게 하락한 반면 중국 주식은 강하게 개장했다.
원유, 금의 안정적인 움직임: 공급 우려로 급격한 상승이 예상되는 가운데 원유 선물은 비교적 안정적으로 보였다. WTI 원유는 배럴당 85달러 이상에서 약 0.25% 하락했다. 금은 안전자산이라는 매력에도 불구하고 온스당 2,370.80달러까지 소폭 하락했다.
암호화폐의 반등: 심리적 지지선인 60,000달러에 가까이 하락한 후 비트코인(CRYPTO: BTC)은 반등했다. 비트코인은 65,360.44달러로 2% 이상 상승했다.
Benzinga Pro 데이터에 따르면, 금요일 SPDR S&P 500 ETF Trust (NYSE SPY)와 Invesco QQQ Trust (NASDAQ:QQQ)는 각각 1.38%와 1.59%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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