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인베스트 CEO인 캐시 우드는 최근 강세 입장을 재확인하면서 다시 한 번 비트코인(CRYPTO:BTC)에 향후 몇 년 내에 최소 70만 달러에 도달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무슨 일 있었나: 캐시 우드는 최근 인터뷰에서 2030년까지 비트코인 현재 가치가 최소 580% 급등할 것이라는 아크 인베스트의 예측을 재차 강조했다.
그는 “우리는 항상 2030년 목표치를 70만 달러에서 75만 달러 범위의 기본 시나리오와 150만 달러 범위의 강세 시나리오로 설정해 왔다”고 설명했다.
우드는 이러한 대담한 비트코인 가격 예측을 뒷받침하는 세 가지 주요 요인을 강조했다. 비트코인이 금의 점유율을 빼앗거나 가치 저장 수단 시장을 확대할 잠재력, 비트코인에 투자하기 시작한 기관, 신흥 시장 사용 사례 등이다.
또한 우드는 비트코인 전망과 더불어 현재 경제 상황에 대한 견해도 공유했다. 그는 미국이 경기 침체에 빠져 있지만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협상이 더 명확해지면 곧 끝날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우드는 이것이 부분적으로는 인공지능(AI)의 발전에 힘입어 상당한 경제 성장을 촉발할 것이라고 낙관했다.
“나는 우리가 지난 3년 동안 겪어온 순차 침체(rolling recession)에 대해 이야기하는 서한을 방금 보냈다. 연준이 금리를 인상한 이후 우리는 1분기에 부정적인 분기를 맞았고, 2분기에도 그럴 가능성이 있다. 점점 더 많은 사람들이 장기적인 경기침체에 대해 우려하고 있으며, 모든 불확실성 속에서 우리는 사실 이 순차 침체의 끝에 다다랐고, 이 모든 불확실성을 지나 생산성이 훨씬 더 높아지는 시기로 이동하고 있다고 생각한다.”
“우리가 훨씬 더 많은 생산성 중심의 성장을 보게 될 것이며, 이는 인플레이션이 예상보다 훨씬 낮아져 매우 자본 친화적인 상황이 될 것임을 의미한다.”
이 글을 쓰는 시점에 비트코인은 102,811달러에 거래되어 지난 24시간 동안 2.4%의 상승률을 기록했다.
왜 중요한가: 우드의 예측은 전통적인 금융 시장을 뒤흔들 비트코인의 잠재력에 대한 신뢰가 커지고 있음을 반영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또한 이 예측은 비트코인이 실행 가능한 투자 수단으로서 기관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또한, 경제 환경에 대한 우드의 발언은 경기 침체 이후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데 있어 비트코인과 인공지능의 잠재적인 역할을 강조한다.
사진: Shutterstock/Rcc_Bt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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