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마인 이머전 테크놀로지스(AMEX:BMNR)의 톰 리(Tom Lee) 의장과 비트멕스(BitMEX) 공동 창립자 아서 헤이즈(Arthur Hayes)는 비트코인(CRYPTO:BTC)과 이더리움(CRYPTO:ETH)에 대한 연말 강세 목표를 재차 강조했다.
무슨 일 있었나: 화요일(14일) 방송된 뱅크리스(Bankless) 팟캐스트에서 톰 리와 아서 헤이즈는 비트코인의 최근 사상 최고가를 강조하며, 이로 인해 광범위한 암호화폐 시장에서 유동성이 빠져나가 많은 알트코인이 정체되거나 하락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헤이스는 이러한 시장 순환을 정상적인 “밀고 당기기” 현상으로 묘사했지만, 미국 시장의 부정적인 감마 역학 및 구조적 결함을 근거로 레버리지 래퍼 상품이 매우 위험하다고 비판했다.
두 사람은 연말 전망에 대해 여전히 낙관적이며, 비트코인은 20만~25만 달러, 이더리움은 1만~1만2천 달러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스테이블코인에 대해 리는 테더를 “암호화폐의 중앙은행”이라 지칭하며 5천억 달러 규모가 저평가됐을 수 있다고 제안한 반면, 헤이스는 스테이블코인이 결국 비트코인의 영향력을 추월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왜 중요한가: 톰 리는 이더리움의 기관 투자자 유입 모멘텀을 강조하며, 자신이 의장을 맡고 있는 이더리움 중심 상장사 비트마인에 대한 강한 수요를 지적했다. 비트마인은 캐시 우드의 아크(Ark) 펀드를 비롯한 기관 투자자들의 상당한 관심을 끌고 있다.
그는 비트마인의 초기 목표인 이더리움 보유 비중 5%가 시장에 실질적 영향을 주지 않으면서 10%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제안했다.
톰 리와 아서 헤이즈는 정책 변화와 글로벌 유동성 이동의 영향으로 현재 시장 주기가 기존의 4년 주기를 넘어 연장될 수 있다는 데 동의했다.
또한 톰 리는 암호화폐 채택을 저해할 수 있는 규제 역전을 피하기 위해 양당 간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다음 단계: 비트코인의 지배력이 4분기로 이어지고, 이더리움이 추격 랠리를 펼칠 가능성이 있으며, 기관 인프라가 심화되고 있다.
그러나 위험한 레버리지 상품은 시장 선두주자들만큼 효율적으로 상승폭을 포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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