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살바도르는 목요일(19일) 시장 하락을 최대한 활용하여 11개의 비트코인(CRYPTO:BTC), 즉 100만 달러 상당을 매수했다.
무슨 일 있었나: 나이브 부켈레(Nayib Bukele) 엘살바도르 대통령이 만든 주요 암호화폐와 관련된 모든 것을 감독하는 기관인 국가 비트코인 사무국(National Bitcoin Office)에 따르면, 엘살바도르는 일일 비트코인 구매량을 11개로 늘렸다. 하루에 비트코인 1개를 매수한다는 정책보다 10개나 더 많이 매입한 것이다.
🇸🇻We just transferred over a million dollars worth of Bitcoin to our Strategic Bitcoin Reserve. pic.twitter.com/4ZrxGw9Od0
— The Bitcoin Office (@bitcoinofficesv) December 20, 2024
이번 매수로 엘살바도르의 비트코인 비축량은 5,980.77개로 증가하여 현재 가격 기준 5억 8,100만 달러에 달하며, 미실현 수익은 3억 7천만 달러가 는다.
이번 공격적인 저가 매수는 시장의 급락 이후 발생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96,000달러 아래로 떨어졌었다.
왜 중요한가: 이번 구매는 엘살바도르가 국제통화기금(IMF)과 14억 달러 규모의 대출 계약을 체결한 지 하루 만에 이루어졌으며, 여기에는 비트코인 추진 정책을 축소하는 조건도 포함되어 있었다.
그러나 국가 비트코인 사무소의 스테이시 허버트 이사는 엘살바도르가 “가속화된 속도”로 비트코인을 계속 구매할 것이며 비트코인 친화적인 정책을 계속 시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EL SALVADOR SECURES $3.5 FUNDING DEAL
➡️Bitcoin remains legal tender
➡️El Salvador will continue buying bitcoin (at possibly an accelerated pace) for its Strategic Bitcoin Reserve
➡️Bitcoin capital markets will continue to be built; for example, the recent tokenized issuance…— Stacy Herbert 🇸🇻🚀 (@stacyherbert) December 19, 20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