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드스트랫 캐피털 최고투자책임자(CIO)이자 비트마인 의장인 톰 리는수요일 이더리움(CRYPTO:ETH)이 궁극적으로 토큰당 62,000달러의 가치를 가질 수 있는 방안을 제시했다.
무슨 일 있었나: 톰 리는 소셜미디어 엑스(X) 게시물에서 역사적 가격 기반, 이더리움-비트코인 비율, 금융 인프라로서의 이더리움 잠재력을 활용해 근거를 분석했다.
그는 먼저 와이코프의 ‘기반(bases)’ 방법론을 언급하며, 2018년 이후 이더리움의 장기적인 조정 국면을 지적했다. “기반이 클수록 돌파도 크다”고 설명하며, 이더리움이 이전 기반을 돌파한 후 2020년부터 2021년 사이 90달러에서 4,866달러로 급등한 사례를 제시했다.
그리고 이어 이더리움의 가치를 비트코인과의 역사적 비율을 통해 비교했다. 8년 평균 비율은 0.0479인 반면, 현재 비율은 0.0403으로 그보다 낮다. 역대 최고 비율은 2021년 0.0807을 기록했다.
“이더리움이 장기 평균으로 회복될 뿐만 아니라 사상 최고 비율에 도달하고 이를 넘어설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한다.”
펀드스트랫의 연말 비트코인 목표가 25만 달러를 기준으로, 톰 리는 이 비율이 회복될 경우 이더리움 가격이 12,000~22,000달러 사이가 될 수 있다고 계산했다.
그러나 그는 이것이 전체 이야기의 일부에 불과하다고 덧붙였다.
이더리움이 결제 시스템과 은행 인프라를 대체할 잠재적 역할을 고려할 때, 그는 토큰당 6만 달러의 내재 가치를 전망했다.
“이를 적용하면 이더리움 대 비트코인 비율이 약 0.25가 된다…이렇게 되면 이더리움 토큰당 62,000달러에 도달하게 된다.”
다음 전망: 펀드스트랫의 마크 뉴턴은 기술적 관점에서 이더리움이 내년 1월 초까지 9,000달러에 도달할 수 있으며, 9월 중 5,500달러까지 단기 하락할 가능성도 있다고 전망했다.
이미지: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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