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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
비트코인은 하루 대부분 11만 5천 달러 선에서 횡보했으나, 24시간 거래량은 52% 급증했다. 이더리움 역시 4,470~4,500달러의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횡보했다.
지난 한 주는 금융과 정치계에서 롤러코스터 같은 한 주였다. 은을 기반으로 한 암호화폐가 비트코인(CRYPTO:BTC) 시장수익률 상회한 성과를 보인 것부터 힐러리 클린턴이 트럼프 행정부를 상대로 제기한 암호화폐 부패 의혹까지, 헤드라인을 장식할 만한 사건이 끊이지 않았다.
비트코인이 약 3주 만에 처음으로 11만 6천 달러를 돌파했다. 소소 밸류(SoSo Value) 데이터에 따르면, 현물 ETF 유입액은 목요일 7억 5,700만 달러를 넘어 7월 중순 이후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비트코인은 이날 111,400달러에서 112,500달러 사이를 오갔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거래량은 23% 급감했다.한편 이더리움은 알리바바 창입자 마윈이 지원하는 기업이 전략적 ETH 보유의 일환으로 4,400만 달러를 투자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장중 최고가인 4,489.20달러까지 소폭 상승했다.
유명 투자자 케빈 오리어리가 화요일 자신의 암호화폐 신념을 밝혔다. 비트코인(CRYPTO:BTC)과 이더리움(CRYPTO:ETH)이 자신의 디지털 자산 보유량의 거의 90%를 차지한다고 밝히면서 이들을 암호화폐의 “진정한 골드 스탠다드”라고 칭했다.
암호화폐 ‘탐욕’ 심리 회복 속 비트코인·도지코인·XRP 상승, 이더리움은 보합세
비트코인은 장 초반 111,782.28달러의 일중 최고가를 기록한 후 해당 수준에서 보합세를 보였다. 선도적인 암호화폐 트레저리 기업 스트래티지(NASDAQ:MSTR)가 약 4억 5천만 달러 상당의 BTC를 매입했다고 공개한 후 시장 심리가 개선되었다.
지난주 암호화폐 세계는 분주한 움직임이 이어졌다. 솔라나의 급등 가능성에 대한 예측부터 미국 GDP 데이터를 블록체인에 공개하는 역사적인 조치까지, 암호화폐 시장은 다양한 소식들로 떠들썩했다.
미국 2분기 GDP 반등 속 비트코인 횡보세, 이더리움·도지코인·XRP 하락
비트코인은 횡보세를 이어간 반면, 이더리움은 4,500달러 아래로 떨어지며 이번 주 초 사상 최고가를 기록한 이후 10% 이상 하락했다. XRP와 도지코인 역시 하락세를 보였다. 한편, 이더리움의 시장 점유율은 13.9%로 상승한 반면, 비트코인의 점유율은 57.5%로 추가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11만 2,600달러에서 11만 1,000달러 초반 사이에서 등락하며 횡보했다. 지난 24시간 거래량은 3.69% 감소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초 4,659달러까지 급등했으나 밤사이 4,5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