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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일(13일) 비트코인은 미국 정부 셧다운 종료에 대한 낙관론에도 불구하고 심리적 지지선인 10만 달러 아래로 결정적으로 하락했다. 이러한 하락은 현물 비트코인 ​​ETF가 대규모 순유출을 기록하면서 최근 몇 주 동안 가격을 지지했던 기관 매수 압력이 제거되면서 발생했다.

비트코인의 반등은 오래가지 못했고, 장중 최저가인 100,336.87달러까지 다시 떨어졌다. 이더리움, XRP, 솔라나 역시 전날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다.

비트코인이 반등하며 장중 최고가 104,534.70달러를 기록했다. 최고 암호화폐의 급등은 이더리움이 3,400달러를 회복하는 등 광범위한 상승세를 촉발했다.

비트코인이 5월 초 이후 처음으로 10만 달러 아래로 추락하며 불과 한 달 전 사상 최고가에서 급격한 반전을 보였다. 비트코인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47% 급증해 무려 1,110억 달러를 기록했다.비트코인의 하락은 시장 전반에 충격을 주며 이더리움이 12% 이상 급락해 3,000달러 아래로 추락할 뻔했다. XRP와 도지코인은 각각 8.72%, 6.65% 하락했다.

비트코인은 시장의 레버리지 축소가 지속되면서 10만 6천 달러 아래로 추락했다. 최고 암호화폐의 거래량은 지난 24시간 동안 740억 달러로 두 배 이상 증가했다.이더리움은 거래량이 급증하며 높은 매도 압력을 시사하는 가운데, 하룻밤 사이에 3,600달러 아래로 떨어졌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일요일(2일) 방송된 인터뷰에서 암호화폐 산업에 대한 강력한 지지를 표명하며, 자신의 행정부 아래 미국이 해당 분야의 글로벌 리더로 부상했다고 밝혔다.

비트코인의 하락세가 지속되며 최고 암호화폐는 장중 최저 106,376.69까지 떨어졌다. 거래량은 16% 급증하며 강한 하락 압력을 시사했다. 이더리움은 저녁 늦게 3,700달러 아래로 떨어졌으나 밤새 일부 손실을 회복했다. XRP와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3% 이상 하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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