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NASDAQ:DJT)의 주식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가 특정 주주들에 의한 특정 주식 및 워런트의 재판매와 관련된 양식 S-1 등록 명세서의 유효성을 선언한 후 화요일 급락했다.
상세 정보 (The Details):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은 6월 10일에 워런트 행사 시 최대 1,440만 주 보통주를 발행하고 도널드 트럼프가 보유한 7,880만 주를 포함하여 주주 매각을 통해 1억 4,610만 주를 재판매하기 위한 사업 설명서를 제출했다.
현재 유효한 등록 명세서는 해당 판매 증권 보유자가 증권을 공개적으로 재판매할 수 있도록 허용한다. 또한 등록 명세서에 포함된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의 워런트에 현금 행사가 가능해졌다.
등록 명세서에 포함된 모든 워런트를 현금으로 행사할 경우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TMTG)은 최대 총액 약 2억 4,700만 달러의 수익금을 받을 수 있다. 또한, 등록 명세서가 발효됨에 따라 회사 대차대조표의 제한된 현금 4천만 달러에 대한 제한이 해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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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TG의 CEO인 데빈 누네스(Devin Nunes)는 “오늘은 트루스 소셜(Truth Social)의 또 다른 이정표가 되는 날이다”라고 말했다. “S-1의 유효성이 선언됨에 따라 우리는 TV 스트리밍, 기타 플랫폼 개선, 잠재적인 인수 합병을 적극적으로 추구할 수 있는 좋은 위치에 서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 우리의 비전을 지지하는 약 620,000명의 소매 주주들과 함께 회사는 빠르고 강력하게 확장할 수 있기를 기대하고 있다.”
트럼프 미디어 앤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화요일 정규 세션 동안 9.82% 하락한 31.31달러로 마감했으며, 이 뉴스에 따라 시간외 거래에서 추가 하락했다.
DJT 주가 움직임: Benzinga Pro에 따르면, TMTG의 주식은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10.76% 하락한 27.94달러를 기록했다.
사진: Shuttestoc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