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의 ‘공포와 탐욕 지수(Fear and Greed Index)’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에 대해 경미한 개선을 보였으나 목요일에도 여전히 ‘공포’ 구간에 머물렀다.
경제 보고서가 발표된 후 미국 주식시장은 하락했다.
미국 경제는 1분기에 연평균 1.6% 성장해 2023년 4분기 3.4%에 비해 눈에 띄게 둔화됐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2.5% 성장을 예상했다. 개인 소비 지출에 대한 핵심 물가지수는 1분기에 연평균 3.7% 증가한 데 비해 이전 3개월 기간에는 2% 증가했습니다.
미국 경제는 올해 1분기 연율화 기준 1.6%의 성장을 보이며 2023년 최종 4분기 3.4%의 높은 속도에서 뚜렷한 둔화를 보였다. 하지만, 이에 대해 분석가들은 2.5%의 성장을 예상하고 있었다. 1분기 개인 소비 지출 항목의 핵심 가격지수는 전 3개월대비 2%의 손실 대비 연율화 이익 3.7%를 기록했다.
머크 앤드 컴퍼니(NYSE:MRK)는 예상보다 나은 1분기 재무 실적을 보고하고 2024년 지침을 상향 조정했다. 브리스톨 마이어스 스퀴브(NYSE:BMY)의 주가는 회사가 1분기에 적자를 낸 후 목요일에 8% 이상 하락했다. 메타 플랫폼(NASDAQ:META)의 주가는 1분기 실적 보고 이후 10% 이상 하락했다.
S&P 500의 대부분의 업종은 목요일에 통신 서비스, 의료 및 부동산 주식이 가장 큰 손실을 기록하면서 부정적인 메모로 마감했다. 그러나 소재주와 에너지주는 전반적인 시장 추세를 거스르며 상승세로 장을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목요일에 약 375포인트 하락한 38,085.80으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46% 하락한 5,048.42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0.64% 하락한 15,611.76을 기록했다.
오늘 필립스 66(NYSE:PSX), 쉐브론(NYSE:CVX) 및 엑슨 모빌(NYSE:XOM) 이 1분기 실적을 발표 할 예정이다.
목요일 현재 지수는 40.2로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인 39.1보다는 높은 수치이다.
CNN 비지니스의 공포와 탐욕 지수란?
공포와 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두려움이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는 반면, 탐욕이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에 기초한다.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지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나타내고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