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존닷컴(NASDAQ:AMZN)은 오픈AI의 챗GPT와 경쟁하기 위해 ‘메티스(Metis)’라는 코드명의 새로운 AI 챗봇을 개발 중이라고 알려졌다.
어떤 일이 (What Happened): 아마존의 메티스는 검색-증강 생성(RAG, retrieval-augmented generation)이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실시간 정보를 제공하고 작업을 자동화하도록 설계되었다고 비지니스 인사이더(Business Insider)가 해당 프로젝트에 정통한 관계자들과 내부 문서를 인용하여 보도했다.
이 프로젝트는 아마존의 내부 AI 모델인 올림푸스(Olympus)를 기반으로 구동되며, 다른 챗봇보다 더 최신 응답을 제공할 것으로 예상된다.
메티스는 기존 데이터를 기반으로 복잡한 작업을 자동화하는 AI 에이전트 역할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은 주요 알렉사(Alexa) 이벤트와 동시에 9월 메티스 출시를 목표로 하고 있지만 일정은 변경될 수 있다. 이 프로젝트는 아마존의 선임 부사장이자 수석 과학자인 로히트 프라사드(Rohit Prasad)가 이끄는 아마존 AGI 팀이 주도하고 있다.
아마존의 CEO 앤디 제시(Andy Jassy)는 회사의 거의 모든 부서가 AI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다고 밝혔다. 클라우드 컴퓨팅 분야의 선두주자인 아마존은 수년간 AI의 한 형태인 기계 학습을 개발해 왔다. 제시는 최근 아마존의 AI 노력이 연간 10억 달러 이상의 매출을 창출할 것으로 예상되며 향후 몇 년 동안 “수백억 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아마존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대한 곧바로 답변하지 않았다.
왜 중요한가 (Why It Matters): 아마존의 생성형 AI 추진은 일련의 전략적 움직임과 도전 이후에 이루어졌다. 올해 초 아마존의 AI 챗봇인 Q는 ‘환각(hallucinations)’이라고 알려진 부정확한 출력을 생성했다는 이유로 비판을 받았다. 이는 성급한 출시와 덜 숙련된 AI 모델의 사용 때문이었다. 아마존은 이후 AI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노력해 왔다.
올해 초 아마존은 자사의 생성형 AI 사업이 “수십억 달러”의 매출 달성률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 회사의 2024년 1분기 실적 발표에서 제시는 고객이 기술을 활용하여 비즈니스를 혁신하고 고객 경험을 향상시키기를 열망하는 가운데 AI에 대한 강력한 수요를 강조했다.
지난 5월 아마존은 파이어(Fire) TV 기기에 AI 기반 검색 기능을 출시하여 제품 생태계 전반에 걸쳐 AI를 통합하려는 노력을 보여주었다. 이 회사는 알렉사 기반 AI 기능이 파이어 TV의 검색 내에서 구현되어 로쿠(Roku Inc)의 다양한 스트리밍 장치 및 애플의 애플 TV와 같은 다른 스트리밍 장치와 경쟁할 것임을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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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Benzinga Neuro를 사용해 작성된 것이며, Kaustubh Bagalkote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