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질런트 테크놀로지스(NYSE:A)의 주가는 회사의 2분기 재무 결과에 따라 수요일 시장 마감 후 하락했다. 애질런트는 느린 시장 회복을 반영하여 연간 전망을 수정했다.
- 2분기 매출: 15억 달러로, 예상치 15.8억 달러와 비교
- 2분기 EPS: 1.22달러, 예상치 1.19달러와 비교
“2분기에 우리는 기대에 부응하고 다각화된 비즈니스의 탄력성을 보여주었다. 시장이 개선되는 것을 보고 있지만 예상보다 느린 속도로 개선되고 있다”고 애질런트의 사장 겸 CEO인 패드레이그 맥도넬(Padraig McDonnell)이 말했다.
“우리는 비용 구조를 합리화하고 시장 회복에 따라 점진적인 기회를 포착하기 위해 단호한 조치를 취하고 있다. 저는 미래에 대해 확신을 갖고 있으며 애질런트 앞에 놓여 있는 기회에 대해 매우 기대하고 있다.”
애질런트 이사회는 최대 20억 달러 규모의 새로운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 이 회사는 회계연도 말까지 7억 5천만 달러 상당의 자사주를 재매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망 (Guidance): 애질런트는 3분기 매출을 추정치 17억 2천만 달러 대비 15억 3,500만 달러에서 15억 7,500만 달러로 예상한다. 이 회사는 3분기 이익을 주당 추정치인 1.45달러보다 낮은 1.25~1.28달러로 예상하고 있다.
애질런트는 또한 최종 시장 전반의 회복 속도가 느려짐에 따라 연간 지침을 수정했다. 이 회사는 현재 연간 매출이 64억 2천만 달러에서 65억 달러 사이가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이는 추정치인 67억 7천만 달러와 비교된다.
A 주가 움직임: Benzinga Pro의 데이터에 의하면, 수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애질런트 주식은 13.40% 하락한 125.98달러에 거래되었다.
핵심 포인트: 세일즈포스 1분기 실적 발표에 따라 주가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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