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달 초 애플(NASDAQ:AAPL)은 ‘Let Loose’ 이벤트에서 많은 기대를 모은 아이패드 에어 6 및 아이패드 프로를 출시했다. 이 거대 기술 기업은 이제 OLED 아이패드 프로에 대한 상당한 수의 주문을 기대하고 있다.
What Happened: 애플의 첫 번째 OLED 화면 태블릿인 아이패드 프로의 출하 목표는 900만 대를 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최근 전체 IT 기기 시장의 하락세를 고려하면 특히 중요하다고 디지타임스(DigiTimes)가 보도했다.
애플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 11인치 및 13인치를 통해 미니 LED 패널을 OLED 패널로 전환하여 향상된 대비와 밝기를 제공한다. 게다가 새로운 아이패드 프로는 처음부터 AI용으로 특별히 설계된 M4 칩을 탑재했다.
리서치 회사인 오미다(Omida)는 태블릿용 OLED 출하량이 1,210만 개에 달할 수 있으며, 현재 아이패드 프로에만 적용되는 기술인 하이브리드 OLED가 약 812만 개에 달할 것으로 예측한다.
일부 시장조사기관들에서는 2024년 OLED 아이패드 프로 출하량이 450만~500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정하고 있지만, 한국 업계 소식통에 따르면 애플, LG 디스플레이(LGD), 삼성 디스플레이(SDC)는 완성된 아이패드 프로 제품과 패널 모두에 대한 초기 출하 목표를 유지하고 있다.
이 보도서에 따르면, LGD는 500만대, SDC는 400만대 이상을 탑재할 계획이다.
Why It Matters: 이는 애플 공급업체들이 아이패드 프용으로 850만 개의 OLED 패널을 준비하고 있다는 3월의 이전 보고서를 뒷받침한다. 애플인사이더(AppleInsider)에 따르면 1월에는 2028년 OLED 패널 수가 1,000만 개로 예상되었지만 주문량이 200만 개 감소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이패드 프로 출하량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는 것은 애플의 태블릿 사업에 대한 전반적으로 긍정적인 전망이 있는 가운데 나온 것이다. 이전에 딥워터 에셋 매니지먼트(Deepwater Asset Management)의 매니징 파트너인 진 먼스터(Gene Munster)도 2024년 아이패드 판매가 증가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2025년에는 감소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IDC에 따르면 지난해 전 세계 태블릿 출하량은 2011년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이러한 감소는 주로 경기 침체, 프로젝트 지연, 지출 제한, 소비자가 전자 장치보다 다른 요구 사항을 우선시하는 데 기인한다.
그러나 분석가들은 특정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태블릿 시장이 어느 정도 회복될 가능성이 있다고 예상하고 있다.
사진제공: 애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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