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NASDAQ:NVDA)는 수요일 시가총액 기준으로 3조 달러의 가치를 달성하여 애플(NASDAQ:AAPL) 및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에 이어 이 이정표를 달성한 세 번째 회사가 되었다.
주요 내용 (The Details): 엔비디아의 주가는 수요일 5% 이상 상승해 시가총액이 약 3조 달러에 이르렀다. 이 칩 제조업체의 시가총액은 수요일 세션 동안 애플을 능가하여 미국에서 두 번째로 가치가 높은 회사이자, SPDR S&P 500 ETF Trust(NYSE:SPY)에서 두 번째로 큰 보유 기업이 되었다.
엔비디아 주가는 AI 칩 수요 급증에 따른 지속적인 모멘텀 속에서 이번 주 6% 이상 상승했다. 엔비디아의 CEO 젠슨 황(Jensen Huang)은 최근 회사가 2025년에 블랙웰(Blackwell) 칩의 고성능 버전인 블랙웰 울트라(Blackwell Ultra)를 출시하고 2026년에 새로운 AI 칩 플랫폼인 루빈(Rubin)을 출시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이는 이번 주 주가가 최고치를 경신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엔비디아는 또한 금요일 장 마감 후 진행될 예정인 10대 1 주식 분할을 앞두고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Benzinga Pro에 따르면 엔비디아의 주가는 2023년에 3배 이상 오른 후 올해 현재까지 거의 150%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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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VDA 주가 움직임: 엔비디아의 주식은 수요일 5.16% 상승, 1224.40달러의 사상 최고치에서 마감했다. 이후 시간외 거래에서 0.70% 오른 1,233.00달러에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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