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 달간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기준금리 움직임으로 경제적 불황(경기 후퇴)에 대한 이야기가 종종 나온 적이 있다. 하지만 불황에도 살아남고 번창할 방법은 많이 있다. 오마하의 현인(오라클)인 워렌 버핏이 주장하는 내용을 살펴보자.
여기 버핏이 불황이 찾아오기 전에 해야 할 5가지가 있다.
1. 유동성 확보
경제적 불황에 대비하여 해야 할 첫 번째 일은 최대한 많은 유동성을 확보하는 것이다. 현금을 손에 들고 있으면 제어할 수 없는 힘에 강요당하는 대신 자신에게 유리한 결정을 내릴 수 있다.
버핏은 CNBC 인터뷰에서 “우리는 사람들이 강요당하는 결정을 내는 대신, 합리적인 결정을 내도록 현금을 많이 확보해두어야 한다”며 말했다.
2. 대형주에 투자
대형주는 주식 시장에서 안전한 선택지 중 하나로, 버핏은 대형기업이 안전한 투자 대상이라고 생각한다.
버핏은 2008년 의견 기사에서 “대부분의 주요 기업들은 5년, 10년, 20년 이내에 새로운 이익 기록을 세울 것”이라고 썼다.
3. 장기적인 전망 유지
경제적 불황은 몇 달 이상 지속될 수 있다. 따라서 이러한 경우 단기 계획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 몇몇 불황은 다른 것보다 더 오래 지속될 수도 있지만, 그것이 일시적이라는 사실을 기억하자. 그러므로 투자의 가치가 하락하더라도 걱정하지 말고 장기적인 전망을 유지하면 최종적으로 이길 것이다.
4. 동요하지 말고, 계획에 따라
버핏의 유명한 말 중 하나는 그가 “적당한 가격”에 비즈니스를 사겠다고 밝혔을 때, 그가 “평상시대로” 접근했던 것이다.
“우리는 우리가 좋아하고 신뢰하는 사람들이 운영하는 좋은 기업을 적당한 가격에 사고 싶다. 그리고 우리는 계속 그렇게 할 것”이라고 그가 CNBC에 말했다.
5. 성장하지 않는 자산에 모든 돈을 투자하지 마세요
큰 성장을 보이지 않거나 인플레이션율보다 낮은 성장을 보일 수 있는 저축 계좌나 예금과 같은 위험 없는 자산에 돈을 투자하고 싶은 유혹이 있을 수 있다.
버핏은 “향후 10년 동안 주식이 현금보다 훨씬 더 나은 성과를 낼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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