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는 경제 뉴스와 시장 움직임의 소용돌이였다. 마크 큐반(Mark Cuban)의 최저 임금 인상 옹호부터 중앙 은행들의 금리 인하까지 금융 환경은 전혀 지루하지 않았다. 지난주 동안 헤드라인을 장식한 주요 뉴스를 살펴보자.
마크 큐반, 최저임금 인상 옹호
캘리포니아에 있는 48개의 루비오스 코스탈 그릴(Rubio’s Coastal Grill) 레스토랑이 갑자기 폐쇄된 후, 억만장자 기업가인 마크 큐반(Mark Cuban)은 최근 최저 임금 인상을 지지하기 위해 나섰다. 이번 폐쇄 조치는 개빈 뉴섬(Gavin Newsom) 캘리포니아 주지사가 패스트푸드 근로자들의 최저 임금을 16달러에서 20달러로 인상하는 법안에 서명한 데 따른 것이다. 큐반의 입장은 큐반과 조 바이든 대통령의 경제 정책을 비판한 트렌딩 폴리틱스(Trending Politics)의 소유주인 콜린 러그(Collin Rugg)의 논평에 대한 응답이었다.
중앙 은행, 금리 인하
이번 주, 캐나다 은행(BoC)과 유럽 중앙은행(ECB)이 모두 금리를 인하한다는 발표를 했다. 이는 주요 중앙은행들 사이에서 정책 완화 쪽으로의 잠재적인 전환을 의미한다. BoC는 정책 금리를 4.75%로 25bp(베이시스포인트) 인하했고, ECB도 비슷한 인하로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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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만에 최저치 기록한 유가
원유 가격은 미국 석유 펀드(United States Oil Fund)가 추적하는 서부 텍사스 중질유(WTI)를 포함하여 5일 연속 하락하여 배럴당 73.32달러로 마감했다. 이는 2024년 2월 7일 이후 가장 낮은 수준이다. 이러한 하락은 주로 경제 성장에 대한 우려와 예상보다 덜 제한적인 OPEC+ 공급 결정에 기인한다.
로렌 구드윈, 주식 시장 조정정 우려에 대해 반박
경기 침체 조짐에도 불구하고 뉴욕 라이프 자산운용(New York Life Investments)의 이코노미스트이자 수석 시장 전략가인 로렌 굿윈(Lauren Goodwin)은 노동 시장이 약화될 때까지 주식 시장이 계속해서 성과를 낼 수 있다고 믿고 있다. 굿윈은 CNBC의 “라스트 콜(Last Call)”에서 자신의 견해를 표명하면서 심각한 시장 조정이나 경기 침체 우려가 현실화될 가능성이 낮다고 밝혔다.
래리 서머스, 인플레이션 급등 경고
래리 서머스 전 재무장관은 도널드 트럼프가 연임할 경우 인플레이션이 급등할 가능성이 있다고 경고했다. 앞서 바이든 행정부에 인플레이션 상승 위험을 경고했던 서머스는 트럼프의 재선이 또 다른 인플레이션 압력으로 이어질 수 있다고 믿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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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Benzinga Neuro에 의해 작성되었으며, Ananya Gairola이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