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Money) 공포와 탐욕(Fear and Greed)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에 약간의 개선을 보여줬지만, 월요일에 지수는 여전히 “공포” 지역에 머물렀다.
미국 주식은 월요일에 S&P 500이 6일간의 하락세를 끊고 상승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 시카고 연방준비제도(연준) 국가활동지수(Chicago Fed National Activity Index)는 3월 +0.15로 전월 수정치 +0.09 대비 상승해 시장 추정치 +0.09를 넘어섰다.
월요일 지온스 뱅코퍼레이션 N.A.(NASDAQ:ZION)의 주식은 회사가 첫 분기에 대해 긍정적인 수익을 발표한 후 약 4% 상승했다. 버라이즌 커뮤니케이션스(NYSE:VZ)의 주식은 회사가 1분기 실적 결과를 발표한 후 약 5% 하락했다.
S&P 500의 모든 업종은 금융, 유틸리티, 정보기술주가 월요일 가장 큰 상승세를 기록하는 등 상승 마감했다.
월요일 다우존스는 254 포인트 상승한 38,239.98로 마감했다. S&P 500은 0.87% 상승한 5,010.60에, 나스닥 종합지수는 1.11% 상승한 15,451.31을 기록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테슬라(NASDAQ:TSLA), 제너럴 모터스(NYSE:GM), 비자(NYSE:V) 그리고 펩시코(NASDAQ:PEP)의 분기 실적을 기대하고 있다.
현재 지수는 37.6으로 월요일에는 이전 수치인 32.3과 비교하여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CNN 비지니스의 공포와 탐욕 지수란?
공포와 탐욕 지수(Fear & Greed Index)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입니다. 이는 두려움이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는 반면, 탐욕이 높을수록 반대 효과가 나타난다는 전제에 기초한다. 지수는 7개의 동일 가중치 지표를 기반으로 계산된다. 지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나타내고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