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론 머스크의 테슬라, 6월 로보택시 이벤트를 앞두고 FSD 기능 홍보
- 로스 거버 “구글 웨이모의 자율주행 택시, 인간보다 뛰어나…우버·테슬라에 힘든 경쟁될 것”
- 애플·아마존·엔비디아, 미중 90일 관세 유예 발표 후 월요일 프리마켓 급등세
- 일라이 릴리의 마운자로, 노보 노디스크의 위고비보다 우수한 감량 효과 나타내
- 트럼프의 처방약 가격 인하 행정명령으로 제약주 흔들···노보 노디스크, 화이자 및 존슨앤드존슨 프리마켓 하락세
- 알리바바, 중국의 기술 우위 주장···“향후 3~5년 AI에 집중할 것”
- 캐시 우드, “암호화폐는 AI를 위해 만들어졌다” 강조
- 월요일 주목해야 할 주식: 폭스, 하와이안 일렉트릭, NRG 에너지, 다비타 및 사우드웨스트 가스
글로벌 뉴스
월요일(12일) 미국과 중국은 서로의 상품에 대한 대부분의 관세를 일시적으로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무역 긴장이 상당 부분 완화되었다. 그 결과 애플(NASDAQ:AAPL), 아마존(NASDAQ:AMZN), 엔비디아(NASDAQ:NVDA) 등 무역전쟁에 휘말린 주요 기술주들이 월요일 프리마켓에서 4% 이상 급등하고 있다.
알리바바 그룹(NYSE:BABA) 회장인 조 차이(Joe Tsai)는 알리바바가 향후 3~5년 내에 인공지능(AI)을 자사 운영에 통합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무슨 일 있었나: 조 차이 회장은 직원과 그 가족을 위한 연례 행사인 ‘알리데이’에서 알리바바의 미래 AI 중심 전략을 공개했다.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에 따르면 차이 회장은 “향후 3~5년 안에 모든 비즈니스가 AI에 의해 주도될 것”이라고 말했다. 연례 행사에는 창업자 마윈(Jack Ma)도 참석했다.
지난 주말 제네바 회담에서 잠정적인 미중 무역 합의가 발표되면서 시장이 상승세를 보이자, 저명한 경제학자들은 일요일에 엇갈린 반응을 보였다. 실제 조건에 대한 제한된 세부 사항에도 불구하고 낙관론 속에 미국 지수 선물은 급등했다.
화요일(15일) 밤 미국 지수 선물은 새로운 관세 관련 불확실성과 반도체에 대한 역풍이 기술주를 자극하면서 하락했다. 투자자들은 이번 주 중요한 소매판매 데이터와 주요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테슬라(NASDAQ:TSLA) 공식 중국 웹사이트에 따르면 미국산 모델S와 모델X의 신규 주문을 중단한 것으로 보인다.무슨 일 있었나: 로이터 보도에 따르면 미중 무역 전쟁으로 인해 일론 머스크의 거대 전기 자동차 기업 테슬라는 웹사이트에서 모델S와 모델X를 삭제하기로 결정한 정확한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미중 무역 전쟁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동남아시아 외교 순방에 나서며 자유무역과 ‘일방적 괴롭힘’에 반대하는 단결을 주장하고 있다.
미국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월요일 미국 지수 선물은 투자자들이 여러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 기사를 작성하는 현재 S&P 500 선물은 0.17% 하락한 5,431포인트, 나스닥 선물은 0.17% 하락한 18,903포인트, 마지막으로 다우존스 선물은 0.18% 하락한 40,66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여러 기술 대기업들이 백악관의 깜짝 주말 결정을 환영했다. 이번 결정은 주요 전자제품을 중국 수입에 대한 새로운 높은 관세로부터 보호하는 내용으로, 특히 알리바바 그룹 홀딩(NYSE:BABA)이 포함된다.
애플(NASDAQ:AAPL)의 팀 쿡 CEO는 이전에 중국에서 제품을 계속 생산하기로 한 결정에 대해 설명하면서 인건비가 저렴하기 때문이라는 통념에 반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