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슈빌의 한 주민이 집에서 ‘노트북 농장’을 운영한 혐의로 미국 법무부(DOJ)에 의해 기소되었다. 이 작전은 북한 기술 인력들이 미국 및 영국 대기업들과 원격 일자리를 확보할 수 있도록 지원함으로써 북한의 불법 무기 프로그램에 간접적으로 자금을 지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사건의 전말 (What Happened): 매튜 아이작 누트(Matthew Isaac Knoot)는 자신의 집에서 수많은 노트북을 호스팅한 혐의로 기소되었다. 이 장치는 북한 IT 직원들이 신분을 훔쳐 미국 기업들에서 수익성 있는 계약직 일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사용한 것으로 알려졌다.
포춘(Fortune)의 보도에 따르면 DOJ는 이들 노동자들이 벌어들인 급여가 북한의 무기 프로그램을 강화하기 위해 불법적으로 북한으로 전달되었다고 주장한다.
누트는 또한 기술직 근로자들의 급여를, 일부는 연간 최대 300,000달러에 달하는, 세탁하고 그 자금을 북한 및 중국 국민과 연결된 계좌로 이체한 혐의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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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기업들로는 뉴욕의 언론사, 영국의 금융 기관, 포틀랜드의 기술 기업, 버지니아의 언론사 등이 포함되어 있지만, 이들 기업의 이름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매튜 올슨(Matthew Olsen) 법무부 차관은 북한의 위협이 증가함에 따라 미국 기업들이 채용 과정에 더욱 주의를 기울일 것을 촉구했다.
유죄 판결을 받으면 누트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8월까지 진행된 계획에 참여한 혐의로 최대 20년의 징역형을 받을 수 있다.
중요성 (Why It Matters): 미국 법무부와 연방수사국(FBI)은 지난 3년 동안 북한이 자금을 지원한 노트북 농장을 조사해 왔다. 이러한 작전으로 인해 북한의 대량살상무기 프로그램에 매년 수억 달러의 수익이 창출되는 것으로 여겨진다.
이번 사건은 북한이 불법 활동에 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사용하는 혁신적이고 은밀한 방법을 강조하며, 기업들이 채용 절차를 강화하고 당국이 그러한 관행을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강화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한다.
이 콘텐츠는 Benzinga Neuro의 도움으로 부분적으로 제작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들의 검토 및 출판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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