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항셍 지수가 1.39% 하락하면서 JD닷컴, 알리바바, 바이두 등의 중국 기술 주식이 급락
- 화이자 CEO 알버트 불라, 행동주의 투자자 스타보드 밸류와 만날 예정: 보도
- 화요일 주목받은 주식 5종목: 팔란티어, 로블록스, 보잉, 로빈후드 그리고 테슬라
- 비트코인과 도지코인은 보합, 유가 하락으로 주식의 반등에 따라 이더리움이 상승
- 아크 인베스트 거래: 아마존 주식 $1,400만 매수, 로빈후드 $3,600만 매도, 코인베이스와 메타 매수
- 인텔 vs 오라클: 아폴로의 구조 계획이 오라클의 AI 클라우드 지배를 이길 수 있을까?
- 힌덴버그가 공매도 보고서로 로블록스를 공격, 게임 플랫폼이 지표를 과장한 것을 비난
- 보잉, 737 안전 경고를 받고 파업이 계속됨에 따라 배송 차질 경고
뉴스
중국 주식이 수요일에 급격한 매도세를 경험하며, 아시아-태평양 시장 전반에 걸쳐 변동성이 큰 추세가 계속되고 있다. 홍콩의 항셍지수(HSI)는 1.39% 하락한 20,635.11에 거래되었다. 이 지수는 화요일에 9.41% 급락하여 2008년 금융 위기 이후 최악의 일일 손실을 기록했다.
화이자(NYSE:PFE)의 CEO인 알버트 불라(Albert Bourla)가 주가 회복과 전략적 초점 재조정을 요구하는 압박이 커지는 가운데 행동주의 투자자 스타보드 밸류(Starboard Value)와 만날 예정이다. 이 만남은 스타보드가 화이자에 약 10억 달러 규모의 지분을 확보하면서 이루어지는 것으로, 이는 화이자의 1,650억 달러 시장 가치의 약 0.6%에 해당한다.
미국 시장이 상승한 화요일,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가 0.3% 상승하여 42,090.37에 마감하였고, S&P 500 지수는 거의 1% 상승하여 5,751.13에 마감했다. 나스닥은 1.45% 상승하여 18,182.92에 마감되었다.
예상보다 부진한 경제 데이터로 인해 8월 초 급격한 매도세를 보인 후 주식 시장은 상당한 반등을 보여주고 있다. SPDR S&P 500 ETF Trust(NYSE:SPY)가 추적하는 S&P 500 지수는 이달 초에 목격된 하락세의 절반 이상을 회복했다. Invesco QQQ Trust(NASDAQ:QQQ)를 통해 모니터링되는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100은 8월 손실의 거의 70%를 회복하는 등 훨씬 더 좋은 성적을 거두었다.
미국 법무부(DOJ)가 구글 분할을 논의 중이라는 보도가 나온 후 화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알파벳(NASDAQ:GOOG) (NASDAQ:GOOGL)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스포츠 베팅 및 도박 회사 플러터 엔터테인먼트(NYSE:FLUT)의 주가는 회사가 화요일에 2분기 재무 결과를 발표한 후 급등했다. 보고서의 세부 사항은 다음과 같다.
다른 주식이나 섹터들이 시장을 다른 시기에 이끌어 나간다. 때로는 사태가 매우 혼란스러울 수 있다. 트레이더들은 무엇을 주시해야 할지 알 수 없다. 시장은 다양한 것처럼 보이는 모순된 신호를 제공할 수 있다.
기술주에 대한 끊임없는 타격 이후, 상황은 소형주에 유리하게 바뀔 수 있다. 잭슨 스퀘어 캐피털(Jackson Square Capital)의 창립자이자 매니징 파트너인 앤드류 그레이엄(Andrew Graham)은 대형 기술주에서 소형주로의 전환이 일시적인 추세가 아닐 수 있다고 말했다.
많은 미국인들이 그렇듯 브라이언 니콜(Brian Niccol)도 직업을 바꾸기로 결정했다. 치폴레 멕시칸 그릴(NYSE:CMG)의 전 CEO는 화요일에 락스만 나라시만(Laxman Narasimhan)을 대신하여 스타벅스(NASDAQ:SBUX)의 CEO로 새로운 역할을 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