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와 가난한 아빠’로 유명한 저자인 로버트 기요사키(Robert Kiyosaki)는 월스트리트의 금융 상품보다 자산의 직접 소유권을 선호하면서 비트코인(CRYPTO:BTC) ETF에 대한 무관심을 표명했다.
오늘의 이슈 (What Happened): 목요일, 기요사키는 비트코인 ETF에 대한 관심에 대한 질문에 답하기 위해 트위터를 방문했다. 그는 “아니요. 제가 금화와 은화, 광산, 아파트를 소유하고 있는 것처럼 금, 은 ETF나 REITS, 부동산 ETF를 소유하고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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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요사키는 자신만의 금융상품 패키지를 선호하는 이유를 추가로 설명하며, 이를 통해 자신이 “대부분의 ETF 구매자보다 더 똑똑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자신의 방식이 그에게 가장 잘 맞는 방식이라고 강조했으며, 자신이 실수를 하더라도 자신이 직접 책임져야 한다고 내세웠다.
중요도 (Why It Matters): 기요사키의 비트코인 ETF에 대한 입장은 비트코인에 대한 낙관적인 전망 속에서 이루어졌다. 지난 1월에는 그가 비트코인의 가치가 15만 달러로 상승할 것이라 예측했죠. 그는 또한 현물 ETF 승인 당시 23만 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 비트코인 5개를 추가로 구입했다고 공개했다.
2024년 1월 비트코인 ETF 중 프로셰어즈(ProShares)의 비트코인 전략 ETF (NYSE:BITO), VanEck 비트코인 트러스트 (BATS:HODL) 및 ARK 21Shares 비트코인 ETF (BATS:ARKB)가 승인을 받았다.
비록 기요사키가 비트코인에 대해 낙관적인 입장을 표현하긴 했지만, 그의 최근 트윗에서는 월스트리트의 금융 상품에서 멀어지는 자산의 직접적 관리를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독 참고할 점은 기요사키가 아크 인베스트(Ark Invest)의 최고경영자(CEO)인 캐시 우드(Cathie Wood)의 비트코인 230만 달러 예측에 동의했다는 것인데, 그는 더욱 대담한 투자 방법에 지지를 표명했다. 그는 이에 대해 “캐시 우드는 매우 똑똑하다. 나는 그의 의견을 신뢰한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