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30일) 애플(NASDAQ:AAPL)이 회계연도 4분기 실적을 발표하자 웨드부시 증권의 댄 아이브스는 이를 “환호할 만한 순간”이라고 평가했다. CNBC의 짐 크레이머 역시 비판론자들이 “우리에게 설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애널리스트들, 강력한 4분기 실적에 애플 지지
CNBC 방송에서 아이브스는 애플의 실적과 전망이 성장 궤도에 의문을 품었던 투자자들에게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아이브스는 “애플이 AI 시장에 진입할 것이며, 지금 투자자라면 주당 75~100달러의 가치가 있다고 믿는다”며 “이 주식에 대해 확신에 찬 순간”이라고 덧붙였다.
아이브스는 애플의 전망에 강한 확신을 표하며, 분기 실적 발표 후 주가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그는 해당 분기에 아이폰17 판매가 단 1주일간만 반영되었음에도, 12월 성수기를 앞두고 중국 내 수요가 견조해 보인다고 지적했다. “애플이 인공지능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주가가 400달러까지 오를 수 있다.”
iPhone 17 is a winner for Cupertino @CNBCOvertime 🔥🏆🐂📺🍎 https://t.co/IHCKurCKkk
— Dan Ives (@DivesTech) October 30, 2025
짐 크레이머, 애플 비관론자 비판하며 “그들은 틀렸다”
크레이머 역시 실적 발표 후 반응에 대해 의견을 제시하며 애플 비판자들을 지적했다.
그는 소셜미디어 엑스(X)에서 “애플 비관론자들은 납기, 매장 수요, 예상치 등에 대해 주장해온 내용에 대해 설명할 의무가 있다. 그들은 거의 모두 틀렸다”고 썼다.
The Apple bears owe us an explanation for what they have been pushing about lead times, and store demand, and approximation, They were almost all wrong.
— Jim Cramer (@jimcramer) October 31, 2025
진 먼스터, 애플의 예상보다 높은 아이폰 판매 전망 강조
딥워터 자산운용의 수석 파트너 진 먼스터는 애플의 예상보다 강한 연말 분기 전망이 소폭의 아이폰 매출 미달을 상쇄했다고 평가했다. 그는 이 미달이 수요 부진이 아닌 “공급 제약”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연된 판매량의 상당 부분이 12월 분기로 이월될 것이며, 해당 분기 아이폰 성장률은 약 12%에 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All signs point to a strong finish to the year for $AAPL. pic.twitter.com/0lzONj7emY
— Gene Munster (@munster_gene) October 30, 2025
애플, 11분기 연속 월가 예상치 상회
애플은 회계연도 4분기 매출 1,024억 7,000만 달러를 기록해 월가의 예상치 1,021억 7,000만 달러를 소폭 상회했으며, 주당 순이익은 1.85달러로 주당 1.76달러라는 기대치를 넘어섰다.
쿠퍼티노에 본사를 둔 기술 대기업 애플은 이제 11분기 연속으로 매출과 이익 모두 애널리스트 예상치를 초과했다.
제품 매출은 전년 동기 699억 6천만 달러에서 737억 2천만 달러로 증가했으며, 서비스 매출은 지난해 249억 7천만 달러에서 287억 5천만 달러로 급증했다. 아이폰 매출은 지난해 462억 2천만 달러에서 490억 2천만 달러로 증가했다.
애플은 고객 만족도와 충성도 수준이 “매우 높다”고 평가하며, 모든 제품 카테고리와 지역에서 활성 기기 설치 기반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주가 움직임: 애플 주가는 목요일 애프터마켓에서 2.34% 상승한 277.75달러에 거래되었다.

사진: JHVEPhoto / Shutterstock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작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 및 도구로 수익률을 높이세요.
독점 속보 및 스캐너와 같은 Benzinga Pro의 강력한 도구 세트로 다른 트레이더보다 우위를 점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