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 주가는 화요일(4일) 압박을 받았다. 이는 회사가 강력한 3분기 실적을 발표했음에도 불구하고 발생한 현상이다.
주요 애널리스트 의견은 다음과 같다.
- 골드만삭스 애널리스트 에릭 셰리던은 매수(Buy) 등급과 목표가 120달러를 재확인했다.
- JP모건 애널리스트 더그 앤머스는 비중확대(Overweight) 등급을 유지했다.
골드만삭스: 셰리던은 보고서에서 “우버 테크놀로지의 총 예약액은 497억 4천만 달러로 시장 예상치 489억 5천만 달러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총 매출은 134억 7천만 달러로 컨센서스 132억 8천만 달러를 넘어섰으며, 모빌리티 부문 76억 8천만 달러, 배달 부문 44억 8천만 달러, 화물 부문 13억 1천만 달러를 기록했다.
매출 호조에도 조정 EBITDA는 대체로 예상과 일치했는데, 이는 “경영진이 올해 내내 마진 증대보다 사업 성장에 집중하겠다는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한 결과일 것”이라고 애널리스트는 분석했다. 그는 4분기 총 예약액이 522억 5천만~537억 5천만 달러, 조정 EBITDA는 24억 1천만~25억 1천만 달러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이는 각각 시장 예상치인 511억 1천만 달러와 24억 6천만 달러를 상회하는 수치다.
JP모건: 우버의 총 예약액은 예상보다 높았으나 전체 마진은 전분기 대비 정체 상태를 유지했다고 앤머스는 전했다. 22억 6천만 달러의 EBITDA는 21억 9천만~22억 9천만 달러라는 가이던스 범위의 중간값을 소폭 상회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모든 지역에서 모빌리티 이용이 가속화되었다고 밝혔다. 그는 “우버는 회원 가입 증가, 광고 규모 확대, 마케팅 및 인센티브 최적화 강화를 지속함에 따라 배달 부문에서 수익성 있는 성장을 이어갈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우버 주가 움직임: 화요일 정규장에서 우버 주가는 5.06% 하락한 94.67달러에 마감했다.
이미지: 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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