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 에너지(NYSE:BE)는 목요일 시장 마감 후 1 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주요 내용을 살펴보자.
세부 내용 (The Details): 블룸 에너지는 분기별 주당 손실을 17센트로 보고했는데, 이는 애널리스트의 합의 손실 추정치인 11센트를 54.55%나 하회한 수치이다.
분기별 매출은 2억 3,530만 달러로 분석가 컨센서스인 2억 5,020만 7천 달러를 5.96% 하회했으며 작년 같은 기간보다 14.5% 감소했다.
1분기 제품 및 서비스 매출은 2억 98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5% 감소했다.
블룸은 1분기 총이익률이 17.5%로 2023년 1분기 21.2%에 비해 3.7%포인트 감소했다고 보고했다.
블룸 에너지의 CEO인 케이알 스리다르(KR Sridhar)는 “다양한 최종 시장에서 강한 시장 관심, 증가하는 모멘텀, 활발한 상업 활동을 보고 있다”고 말했다. “데이터 센터 외에도 AI 하드웨어 공급망 산업을 미국과 아시아 모두에서 블룸의 좋은 성장 기회로 보고 있다. 우리 고객은 그리드 상호 연결 없이 단독 전력 모드에서 승리함으로써 전력 공급 시간 이점을 원하는 고객에게 이상적인 솔루션을 보여준다.”
블룸은 또한 인텔(NASDAQ:INTC)과의 전력 용량 계약을 발표하여 실리콘 밸리 최대 규모의 연료 전지 구동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를 설립했다.
이번 계약에서는 캘리포니아주 산타클라라에 있는 인텔의 기존 고성능 컴퓨팅 데이터 센터에 블룸 에너지의 연료전지 기반 에너지 서버를 추가로 메가와트(MW) 설치하도록 요구하고 있다. 추가 용량은 거대 기술 기업의 위치에 이미 배치된 기존 블룸 에너지 연료 전지 설비를 확장한다.
전망 (Outlook): 블룸 에너지는 2024년 전망을 재확인했으며 매출은 14억 9천만 달러 추정치 대비 14억~16억 달러 사이로 예상한다.
BE 주가 움직임: 블룸 에너지의 주식은 목요일 시간외 거래에서 4.34% 상승한 12.25달러에 거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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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Pixabay의 Moondan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