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로(NYSE:OKLO)는 월요일(24일) 장 마감 후 회계연도2024 재무 실적을 발표했다. 이번 발표의 주요 세부 내용은 다음과 같다.
FY24 실적: 원자력 스타트업 오클로는 2024년 연간 주당 74센트의 순손실을 기록했다. 이전 연도에는 주당 47센트의 손실을 기록했었다.
샘 올트먼이 지원하는 오클로는 자사의 50MW 원자로가 이제 최대 75MW까지 확장할 수 있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스위치(Switch) 및 R파워(RPower)와의 거래 그리고 아토믹 알케미(Atomic Alchemy) 인수를 강조했다.
오클로는 2024년에 5,280만 달러의 영업 손실을 보고했다. 2024년 영업에 3,840만 달러의 현금을 사용했으며, 이는 예상 범위인 4,000만 달러에서 5,000만 달러보다 낮은 수치라고 밝혔다. 또한 2억 7,530만 달러의 현금, 현금 등가물 및 시장성 유가증권으로 한 해를 마감했다.
오클로의 공동 설립자이자 CEO인 제이콥 드위트(Jacob DeWitte)는 이렇게 말했다. “우리는 이미 2025년에 75MW까지 확장할 수 있도록 발전소 제품을 발전시키고, 가스-원자력 전략을 위해 R파워와 제휴하고, 전략적 인수로 방사성 동위원소 생산으로 확장하는 등 큰 진전을 이루었다. 이러한 움직임은 새로운 매출 기회를 창출하고 오클로의 추가 시장을 열었다.”
오클로는 월요일 오전 미국 원자력규제위원회(NRC)와 아이다호 국립연구소(Idaho National Laboratory)의 오로라 파워하우스(Aurora Powerhouse)에 대한 통합 라이선스 신청에 대한 사전 신청 평가에 참여한다고 발표했다.
오클로는 실적 발표에서 상업용 라이선스 취득을 위한 진전을 계속하고 있으며 올해 말 고객용 NRC 신청서를 제출할 계획이라고 언급했다.
“부지 사용 허가와 첫 배치를 위한 연료를 모두 확보한 유일한 회사로서, 오클로는 강력하고 성장하는 고객 파이프라인에 힘입어 2027년 말까지 상용 전력을 공급할 수 있도록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또한 오클로는 다니엘 포네만(Daniel Poneman)과 마이클 톰슨(Michael Thompson)을 이사회에 임명했다고 발표했다. 포네만은 원자력 업계에서 수십 년의 경력을 쌓았으며, 톰슨은 25년 이상 기술 기업에 자문을 제공한 경험이 있다.
오클로 주가 움직임: 월요일 애프터마켓에서 오클로 주가는 6.99% 하락한 28.75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사진: 오클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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