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 디지털(NASDAQ:GLXY) 최고경영자(CEO) 마이크 노보그라츠(Mike Novogratz)는 화요일(23일) 방송된 인터뷰에서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차기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인선 여부에 따라 정치적 환경이 암호화폐 주기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말했다.
노보그라츠 “정치적 압박 받는 연준”
동료 암호화폐 옹호자 앤서니 폼플리아노의 4년 주기 비트코인(CRYPTO:BTC) 사이클에 대한 질문에 노보그라츠는 “정치적 상황”이 사이클 정점 예측을 훨씬 더 어렵게 만든다고 답했다.
노보그라츠는 “트럼프가 차기 연준 의장으로 누구를 지명하느냐에 따라 엄청난 메가 사이클이 시작될 수 있다”고 말했다. “우린 수많은 중립 세력을 변기 속에 내던지고 있고, 암호화폐는 훨씬 더 오를 것이다.”
그는 주식 시장과 금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하는 시점에 연준이 금리인하를 위한 “정치적 압박”을 받고 있다고 주장했다.
훨씬 더 많은 ‘거시적 불확실성’
노보그라츠는 또한 인공지능(AI)을 논쟁에 끌어들여 이를 “위대한 일자리 파괴자”라 칭하며 그 영향력이 과소평가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그는 “따라서 제가 목격한 그 어느 때보다 거시경제에 불확실성이 훨씬 더 커져 사이클 정점을 예측하기가 훨씬 더 어려워졌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vs. 연준
이러한 발언은 트럼프의 새 연준 이사인 스티븐 미란이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촉구하며 현재 통화정책이 연준의 고용 목표에 “중대한 위험”을 초래한다고 주장한 직후 나왔다. 미란의 입장은 비통화적 요인이 중립 금리를 억제하고 있다고 믿는 다른 FOMC 위원들의 견해와 크게 엇갈린다.
트럼프는 공격적인 금리인하를 주장해왔으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지나치게 높게” 유지하고 있다고 비난해왔다.
파월 의장의 임기는 2026년 5월에 종료된다. 트럼프 대통령과 함께 스콧 베센트 재무장관은 연준 의장 후보자 명단을 세 명으로 좁혔다. 케빈 해셋 국가경제위원회 위원장, 케빈 워시 전 연준 이사 그리고 크리스토퍼 월러 현 이사이다.
한편, 폴리마켓의 암호화폐 베팅 참가자들은 트럼프 대통령이 연말 전에 월러를 “그림자 의장”으로 지명할 확률을 21%로 보고 있으며, 그러한 발표가 없을 가능성은 45%로 예상하고 있다.
사진: Shutterstock/ miss.cabul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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