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재무부 장관 스콧 베센트 트럼프 행정부가 2026년 5월까지 연방준비제도 의장 제롬 파월의 후임자를 찾는 가운데 후보자를 계속 검토하고 있다.
블랙록 임원이 후보로 부상
베센트는 금요일 뉴욕에서 블랙록(NYSE:BLK)의 임원 릭 리더(Rick Rieder)와 만났으며, 로이터가 인용한 소식통에 따르면 이는 트럼프 행정부의 새로운 연방준비제도 의장을 찾기 위한 네 번째 후보 인터뷰이다.
리더는 블랙록의 채권 부문 최고 투자 책임자(CIO)로서, 두 시간에 걸친 회의에서 통화 정책, 연준 조직 구조 및 규제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이 회의는 리더를 해당 직위의 유망한 후보로 자리매김하게 했다.
재무부 장관실과 블랙록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행정부, 후보군을 좁히다
보도에 따르면, 베센트는 이제 11명의 후보 중 4명을 인터뷰했으며, 연준 의장 파월의 임기는 2026년 5월에 끝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후보 목록에 고문 케빈 하셋, 전 연준 이사 케빈 워시, 현 연준 이사 크리스토퍼 월러가 포함되어 있다고 언급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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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는 처음에 베센트를 이 직위에 고려했으나, 재무부 장관은 이를 거절했다. 행정부는 또한 전 대통령 조 바이든이 임명한 또 다른 연준 이사 리사 쿡을 해임하고자 했으나, 이 조치는 연방법원 판사에 의해 차단되었다. 베센트는 후보 검토 과정을 마친 후 트럼프에게 최고 경쟁자들의 세부 목록을 제출할 예정이다.
파월과 트럼프의 갈등 관계
트럼프는 파월이 금리를 인하하는 데 “너무 늦었다”고 비판하며, 더 빠른 금리 인하를 지지하는 연준 리더를 찾고 있다. 파월의 연준은 올해 내내 금리를 유지하며, 트럼프의 관세가 다시 인플레이션을 유발할까 우려하고 있다. 하지만 최근에는 약해지는 노동 시장에 대한 우려로 초점이 옮겨갔다.
상원 확인 일정이 중요
상원은 또한 월요일에 백악관 경제 자문위원장 스티븐 미란(Stephen Miran)의 연준 임명을 확인하기 위한 투표를 진행할 예정이다. 미란은 지난달 전 바이든에 의해 임명된 아드리아나 쿠글러(Adriana Kugler)를 대신할 것이다. 연준은 화요일에 이틀간의 회의를 시작하며, 시장은 0.25% 금리 인하를 예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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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Maxim Elramsisy / Shutterstock.com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부분적으로 제작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에 의해 검토 및 게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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