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널리스트와 전문가들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즉각적이고 적극적인 금리인하를 요구하며 압력을 가하는 가운데, 연방준비은행이 수요일(30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기준금리를 4.25%에서 4.50%로 동결한 데 대해 반응하고 있다.
무슨 일 있었나: 경제학자 모하메드 엘 에리언은 회의 결과 자체보다 “시장을 움직이는 것은 FOMC 회의 후의 기자회견”이라고 다시 한 번 지적했다.
알리안츠의 최고 경제 자문관인 엘 에리얼은 연준의 발언으로 인해 “주식 가격이 하락하고 채권 수익률이 상승하며 달러가 강세를 보였다”고 강조하며,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정책 금리 전망에 대해 많은 이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더 매파적인 어조르 나타냈다”고 덧붙였다.
여기서 엘 에리언은 연준이 필요 시 금리를 높게 유지할 준비가 되어 있다는 점을 언급했으며, 다음 회의에서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단서를 제공하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Once again, it is the post-FOMC press conference that moves the markets:
Stocks fall, bond yields rise, and the dollar strengthens as Chair Powell sounds more hawkish than many expected on the outlook for policy rates.#economy #markets #FederalReserve pic.twitter.com/s1lt3KuFRL
— Mohamed A. El-Erian (@elerianm) July 30, 2025
전 보스턴 연은 총재인 에릭 로젠그렌은 이번 회의가 명확한 미래 지침을 제공하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다. 그는 노동 시장이 여전히 긴장 상태라고 지적하며 “실업률이 여전히 완전고용 수준에 머물고 있다”고 말했고, 인플레이션이 연준의 2% 목표치를 계속 상회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의 견해에 따르면 정책 입안자들은 명확한 경로를 약속하기보다는 신중한, “데이터 의존적” 접근 방식을 유지할 가능성이 높다.
Expect little clarity from this fomc meeting. Unemployment still at full employment, inflation has leveled off well above target. Expect to continue to be “data dependent” with the possibility of two dissents being of little signaling value to the future path of the ff rate
— Eric Rosengren (@EricSRosengren) July 30, 2025
골드만삭스의 아시시 샤는 ‘역사적인’ 반대 표결을 언급하며, 연준의 결정이 만장일치가 아닌 9대 2 표결로 결정되었다는 점을 지적했다.
“1993년 이후 처음으로 두 명의 이사회 구성원이 반대 의견을 표명한 것”이라고 지적하며, “예상대로 보먼과 월러 이사는 비둘기파적 이단자로 나타났으며, FOMC 다수는 여름 동안 인플레이션 과정을 더 파악하기 위해 기다리기를 선호했다”고 블룸버그 금융 기자 소날리 바삭이 인용해서 보도했다.
Goldman’s Ashish Shah: “As expected Governors Bowman and Waller were dovish outliers, with the majority of the FOMC instead preferring to wait to learn more about the inflation process over the summer.”
It’s the first time we’ve seen two board members dissent since 1993. Market…
— Sonali Basak (@sonalibasak) July 30, 2025
왜 중요한가: 파월은 한 달 전 의회에서 연준의 단기 정책 불확실성은 전적으로 트럼프의 관세에 달려 있다고 밝혔다. 파월은 청문회에서 “올해 관세 인상은 물가를 상승시키고 경제 활동에 부담을 줄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연준 의장에 대한 말의 공격에도 불구하고, 트럼프는 지난주에 파월을 해임할 의도가 없다고 밝히며 “그렇게 하는 것은 큰 결정이며, 그럴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했다.
그러나 트럼프는 지난주 연방준비은행 본부를 방문한 자리에서 “금리를 인하하면 좋겠다”며 계속 압박했다.
사진 제공: Shutterstock.com의 Poetra.R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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