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3억 달러 규모의 백악관 새 연회장을 자신의 이름을 따서 명명할 계획이라고 보도되었다.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연회장”
이 프로젝트에 정통한 소식통이 ABC뉴스에 말한 바에 따르면, 관계자들은 이미 이 공간을 “도널드 J. 트럼프 대통령 연회장”이라고 부르고 있다.
트럼프는 아직 공개적으로 이 이름을 확인하지는 않았다.
그가 이름을 결정했느냐는 이 매체의 질문에, 트럼프는 미소를 지으며 “지금은 그 얘기를 하지 않겠다”고 답했다.
이스트 윙/동관의 대부분을 대체한 9만 평방 피트 규모의 이 연회장은 최대 650명의 손님을 수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공개된 새로운 이미지에는 확장 공사로 인해 철거된 동관의 모습이 담겨 있다.
다음도 참조: 엘리자베스 워런, 트럼프가 부패·뇌물 수사 외면하고 세계 최대 육가공업체 NYSE 상장 승인
무도회장 건설에 3억 5천만 달러 모금
백악관 관계자는 연회장 프로젝트를 위해 3억 5천만 달러가 모금되었음을 확인했는데, 건설 자체 비용은 3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이 관계자는 트럼프가 “연회장 건설에 대해 매우 긍정적이고 압도적인 지지를 받았으며 기부금을 계속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모금된 추가 5천만 달러가 어떻게 될지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그에게 자신의 돈 중 얼마를 기부할 계획이냐고 묻자, 트럼프는 “수백만 달러죠. 네. 저는 백악관에도 많은 돈을 기부합니다. 알다시피 저는 백악관에 돈을 많이 주는데, 이 집은 좀 버려진 곳이거든요”라고 말했다.
백악관은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기부자 중에는 암호화폐 및 기술 대기업도 포함
리플(CRYPTO:XRP), 코인베이스(NASDAQ:COIN), 테더(CRYPTO:USDT), 윙클보스 쌍둥이의 제미니, 애플(NASDAQ:AAPL), 구글의 모기업인 알파벳(NASDAQ:GOOG) (NASDAQ:GOOGL) 및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를 포함한 주요 암호화폐 및 기술 회사들이 이 프로젝트를 후원하는 주요 기부자들 중 하나라고 한다.
2025년 9월부터 건설 중인 이 연회장 프로젝트는 매혹과 비판을 동시에 불러일으켰다.
앞서 엘리자베스 워런(매사추세츠·민주) 상원의원과 개빈 뉴섬(캘리포니아·민주) 주지사는 이 조치를 비판하며 이것이 트럼프가 평범한 미국인과 헌법을 무시한다는 상징이라고 말했다.
힐러리 클린턴도 트럼프가 ‘국민의 집’을 ‘파괴’하고 있다고 말하며 건설을 비난했다. 이에 텍사스 공화당 소속의 테드 크루즈 상원의원은 클린턴을 향해 “적어도 식기류를 훔치지 않았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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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으로 제작되었으며 벤징가 편집자가 검토 및 게시했습니다.
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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