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화요일(22일) 일본과 역사적인 무역 협정이 체결되었다고 선언했다. 미일 무역협정은 5,500억 달러 규모로, 일본이 미국에 대규모 투자를 진행하며 미국이 이익의 90%를 차지하게 된다.
무슨 일 있었나: 트럼프 대통령은 일자리 창출 잠재력을 강조하며 수십만 개의 일자리가 창출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일본은 미국산 자동차, 트럭, 쌀 및 기타 농산물에 대한 시장을 개방하며, 미국 수입품에 대해 15%의 상호 관세를 부과하기로 합의했다.
“일본은 내 지시에 따라 5,500억 달러를 미국에 투자할 것이며, 그중 90%의 이익은 미국이 받게 될 것이다. 이번 협정은 수십만 개의 일자리를 창출할 것이다. 이런 일은 전례가 없다.”
트럼프의 발표는 일본과의 긴장된 무역 협상 끝에 트루스소셜(Truth Social) 게시물을 통해 전해졌다. 그는 이전에 협상이 타결되지 않을 경우 최대 35%의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한 바 있다. 이 협정은 두 국가 간의 무역 관계에 있어 중요한 전환점을 의미한다.

도널드 트럼프의 트루스소셜 계정에서 캡쳐한 이미지
트럼프는 미국과 일본의 관계 강화에 대해 기대감을 표현했다. “미국에게 매우 흥미로운 시점이며, 특히 일본과의 관계를 항상 훌륭하게 유지해 나갈 것이라는 점에 대해 특히 기쁘게 생각한다.”
왜 중요한가: 이번 협정은 미국과 일본의 무역 관계에 있어 중요한 순간이다. 이전에 트럼프는 8월 1일까지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높은 관세를 부과하겠다고 위협하며 일본과의 무역 긴장을 고조시켰다.
이 위협은 트럼프가 4월 2일 ‘해방의 날’에 전 세계 무역 파트너에 관세를 부과하며 시행한 일본에 대한 현재 10% 관세율에서 상당한 증가를 의미했다.
또한 트럼프는 서한을 통해 다양한 무역 파트너에 대해 일방적으로 새로운 관세율을 설정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는 개별 무역 협정 체결 없이 진행될 예정이었으며, 이 결정은 세계 나머지 국가들을 불확실성에 빠뜨렸다.
특히 지난주 트럼프는 인도네시아와 무역 협정을 체결했다고 밝혔으며, 이 협정에는 50대의 보잉 항공기 주문이 포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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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기사는 Benzinga Neuro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Shivdeep Dhaliwal이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