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통화기금(IMF)이 경기침체 위험이 상당히 높아졌다고 인정했음에도 불구하고, 폴리마켓(Polymarket) 베팅 참여자들은 화요일(22일) 2025년 미국 경기침체 확률을 오히려 낮추었다.
무슨 일 있었나: “2025년 미국 경기침체?”라는 제목의 베팅 계약에 대한 찬성 확률은 지난 24시간 동안 폴리곤(CRYPTO:POL) 기반 예측 플랫폼인 폴리마켓에서 57%에서 53%로 떨어졌다. 한 달 전에는 확률이 35%였다.
2025년 미국 경기침체 계약에는 이미 3,189만 달러가 결과에 베팅되었다. 해당 계약은 2026년 1월 1일 이전에 전미경제조사국이 경기침체를 선언하거나 분기별 미국 실질 GDP의 계절조정 연율 변동률이 2분기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할 경우 “예”로 결정된다.
흥미롭게도 낮아진 확률은 미국 경기침체 확률을 40%로 높인 IMF의 전망과 대조를 이룬다.
또한 IMF는 2025년 4월 세계 경제 전망에서 올해 미국 GDP 성장률을 1.8%로 예상하여 1월 전망치보다 0.9%포인트 낮췄다. IMF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전면적인 관세 정책과 성장률 하향 조정을 연관시켰다.
왜 중요한가: 스콧 베센트 미국 재무장관이 워싱턴 행사에서 중국과의 무역 적대감이 완화될 가능성을 시사한 이후 주식 시장과 암호화폐가 뚜렷한 회복세를 보인 것과 확률이 하락한 시점과 일치했다.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나흘 연속 하락세를 보였지만 비트코인은 3월 초 이후 처음으로 9만 3,000달러를 넘어섰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Professional On Shutterstoc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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