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P모건에 따르면 인공지능(AI) 주식에 대한 투자가 지난 1년 동안 미국 가계 자산을 무려 5조 달러나 늘리면서 크게 부양했다고 한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현재 30개의 AI 관련 기업들이 S&P 500 지수 가치의 약 44%를 차지하고 있다. 이들 주식에서 발생한 부는 소비자 지출에 상당한 영향을 미쳤다.
“지난해 미국 가계가 30개 AI 주식으로부터 5조 달러 이상의 자산을 축적했으며, 이는 연간 지출 수준을 총 소비의 0.9%에 해당하는 1,800억 달러가량 끌어올릴 것이라고 추정한다”라고 JP모건의 애널리스트 아비엘 라인하르트(Abiel Reinhart)와 마이클 페롤리(Michael Feroli)가 노트에 적었으며, 이는 비지니스 인사이더 보도를 통해 확인되었다.
그러나 AI 주식에 대한 JP모건의 낙관적인 입장에도 불구하고, 애널리스트들은 섹터 조정이 최근 자산 증가를 크게 감소시킬 수 있다고 경고했다.
현재 시장 상황은 AI 관련 주식 거래가 곧 뒤집힐 것이라는 조짐을 보이지 않으며, 여러 기술 선도 기업들이 AI 붐에 힘입어 긍정적인 수익을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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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 AI 주식 목록에는 주로 반도체 및 하드웨어 부문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으며, 소프트웨어/클라우드/컨설팅 회사들이 그 뒤를 잇고, 자동차/로봇공학 분야의 몇몇 기업들이 포함되어 있다.
AI 주식의 급등과 그에 따른 가계 자산에 미치는 영향은 경제에서 AI의 영향력과 중요성이 커지고 있음을 강조한다.
이들 주식에서 발생한 자산은 소비자 지출을 증가시켰을 뿐만 아니라 경제 성장을 주도하는 AI의 잠재력도 부각시켰다.
잠재적인 섹터 조정에 대한 경계심에도 불구하고, 현재 시장 상황과 기술 선도 기업들이 보고한 긍정적인 수익은 AI 주식의 지속적인 상승 궤적을 시사한다.
이러한 추세는 가계 자산과 소비자 지출을 더욱 증가시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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