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공포 수준이 증가했음을 보여 주었다. 해당 지수는 목요일(16일)에 “극단적 공포” 영역으로 이동했다.
미국 주식은 목요일 하락 마감했으며, 특히 다우존스 지수는 거래일 동안 3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찰스 슈왑(NYSE:SCHW)은 3분기 예상치를 웃도는 실적을 보고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 필라델피아 연방 제조업 지수는 10월에 -12.8로 6개월 최저치를 기록했으며 이는 지난달 23.2와 시장 예상치 10을 밑도는 수치다.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가 하락 마감했으며, 금융, 유틸리티 및 에너지 섹터가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보기술 섹터는 전반적인 시장의 흐름과는 반대로 움직여 거래일을 상승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목요일에 약 301포인트 하락한 45,952.24포인트에 마감했다. S&P 500지수는 0.63% 떨어진 6,629.07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0.47% 하락한 22,562.54포인트에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슐럼버거(NYSE:SLB), 아메리칸 익스프레스(NYSE:AXP) 및 트루이스트 파이낸셜(NYSE:TFC)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23.4이며 목요일에 “극단적 공포” 영역으로 이동했다. 이전 수치는 30.9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셔터스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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