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추가 개선되었음을 보여 주었고, 지수는 화요일(12일)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주식은 화요일에 상승세를 보였다. S&P 500은 세션 중 1% 이상 급등하며 7월의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관세 관련 비용 압박이 광범위하지 않다는 우려를 완화시킨 후 새로운 기록 최고치로 마감했다.
7월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예상보다 낮게 나와 전년 대비 2.7%로 안정세를 보였고, 이는 향후 금리인하에 대한 추측을 불러일으켰다.
특히 항공 요금이 전월 대비 4% 급등하면서 항공주 랠리를 일으켰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연방준비제도(Fed) 의장 제롬 파월에게 공개적인 압력을 재개하며, 연준 건물 리모델링 비용에 대해 파월을 상대로 주요 소송을 고려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와이드오픈웨스트(NYSE:WOW)의 주가는 회사가 주당 5.20달러에 인수되기로 합의한 후 화요일에 49% 급등했다.
S&P 500 지수의 모든 섹터가 긍정적으로 마감했으며, 통신 서비스, 정보 기술 및 금융 섹터가 화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다우존스는 화요일에 약 484포인트 상승하여 44,458.61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1.13% 상승하여 6,445.76포인트에 도달했고, 나스닥 종합지수는 화요일 세션 중 1.39% 급등하여 21,681.90포인트에 도달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브링커 인터내셔널(NYSE:EAT), 퍼포먼스 푸드 그룹(NYSE:PFGC) 및 시스코 시스템즈(NASDAQ:CSCO)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63.1이며 화요일에 “탐욕” 구역에 머물렀다. 이전 지수는 58.4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 및 도구로 수익률을 높이세요.
독점 속보 및 스캐너와 같은 Benzinga Pro의 강력한 도구 세트로 다른 트레이더보다 우위를 점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