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초 소개된 블랙록(NYSE:BLK)의 iShares 비트코인 신탁 ETF(NASDAQ:IBIT)가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상장지수펀드(ETF) 출시로 기록되었다고 월요일 보도가 밝혔다.
무슨 일이 있었나: 세계 최대 암호화폐인 비트코인(CRYPTO:BTC)의 현물 가격을 추적하는 이 투자 수단은 출시 첫 해에 500억 달러의 운용 자산(AUM)을 초과하는 전례 없는 성과를 달성했다. 이는 ETF 30년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블룸버그가 보도했다.
IBIT는 다음으로 빠른 ETF인 블랙록의 iShares Core MSCI EAFE ETF(BATS:IEFA)보다 5배나 빠른 228일 만에 500억 달러에 도달했다. IEFA는 같은 이정표를 달성하는 데 거의 4년이 걸렸다고 블룸버그 ETF 분석가인 에릭 발추나스(Eric Balchunas)가 최근 발표했다.
$IBIT is now over $50b. It took it 228 days to reach this milestone, the next fastest ETF to reach 50b was $IEFA in 1,329 days. So over 5x faster than any ETF ever launched. Ridiculous. h/t @JackiWang17 for the data https://t.co/K9vRfAir8U
— Eric Balchunas (@EricBalchunas) December 5, 2024
IBIT는 현재 블랙록의 iShares Gold Trust(NYSE:IAU)보다 더 많은 자산을 보유하고 있으며, 발추나스는 IBIT가 세계 최대 금 ETF인 SPDR Gold Trust(NYSE: GLD)를 1월 11일에 조기에 제치고 ‘가치 저장 ETF의 왕’이 될 가능성이 높다고 보았다.
왜 중요한가: IBIT의 이러한 기록적인 성과는 현물 암호화폐 ETF가 월가에 첫선을 보인 중대한 해에 발생했다.
1월 초에 최대 12개의 현물 ETF가 상장되어 비트코인의 10만 달러 이상으로의 기록적인 급등의 주요 동력이 되었다.
아직은 많이 뒤쳐졌지만, 발추나스는 IBIT가 SPDR S&P 500 ETF Trust(NYSE: SPY)를 초과할 수 있을 것이라고 언급했다. SPY는 6,370억 달러의 AUM을 보유한 미국에서 가장 오래되고 가장 큰 ETF이다. 하지만 이 과정은 시간이 걸릴 것이라고 경고했다.
주가 동향: IBIT의 주가는 화요일 0.93% 하락한 53.05달러로 마감했다. 비트코인은 이 시점에서 93,940.67달러로 거래되었으며, 지난 24시간 동안 0.22%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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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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