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개선되었음을 보여 주었다. 수요일(7일)에는 지수가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증시는 수요일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연준의 금리동결 결정 이후 세션 중 25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연준은 금리를 동결했지만,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관세 조치로 인한 거시경제적 위험에 대해 경고했다.
우버 테크놀로지스(NYSE:UBER)는 수요일에 1분기 매출액이 예상보다 저조하다고 보고했다. 월트 디즈니(NYSE:DIS)는 수요일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이 긍정적이라고 보고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 미국의 주택담보대출 신청 건수는 5월 2일로 끝나는 주에 전주 대비 11% 증가했다.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는 상승세로 마감했고 특히 헬스케어, 임의소비재, 정보 기술 섹터가 가장 큰 폭으로 상승했다. 그러나 통신 서비스 및 원자재 섹터는 시장 추세와 다르게 하락했다.
다우존스는 수요일 약 285포인트 상승하여 41,113.97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0.43% 상승하여 5,631.28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0.27% 상승하여 17,738.16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US 푸드(NYSE:USFD), 코노코필립스(NYSE:COP), 코인베이스 글로벌(NASDAQ:COIN) 등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56.4로 수요일 “탐욕” 영역에 있었다. 이전 지수는 55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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