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체 공포 수준에 거의 변화가 없음을 보여 주었고, 수요일(19일)에도 지수는 “극단적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주식은 수요일에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장중 10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연방준비제도(연준) 위원들은 금리의 향후 경로에 대해 극명하게 의견이 갈리고 있으며, 12월 금리인하 가능성에 대한 상당한 의구심을 제기하고 시장 기대치에 눈에 띄는 변화를 촉발했다.
수요일에 발표된 2025년 10월 28~29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록에 따르면, 참가자들은 연방기금 금리 목표 범위를 3.75%~4.00%로 낮추기로 결정한 후 명확한 내부 의견 분열을 보였다.
경제지표 측면에서, 미국의 상품 및 서비스 수출은 8월에 2억 달러 증가하여 2,808억 달러에 달했으며, 미국의 수입은 5.1% 감소하여 3,404억 달러에 달했다. 미국의 무역 적자는 8월에 596억 달러로 전월의 782억 달러에서 감소했으며, 시장 예상치 610억 달러의 격차에 비해 감소했다.
주택 개조 체인 로우스 컴퍼니즈(NYSE:LOW)는 3분기에 월가의 이익 기대치를 초과했지만 매출은 약간 부족하다는 소식에 수요일에 4% 상승했다. 타깃(NYSE:TGT)는 3분기 이익이 예상치를 초과했지만 매출이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중요한 연말 쇼핑 시즌을 앞두고 연간 이익 전망을 하향 조정했다.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는 긍정적인 마감세를 보였으며, 정보 기술, 통신 서비스 및 소재 섹터가 수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너지 및 유틸리티 섹터는 전체 시장 추세에 반하여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 지수는 수요일에 약 47포인트 상승하여 46,138.77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 지수는 0.38% 상승하여 6,642.16포인트에 도달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화요일 세션 동안 0.59% 상승하여 22,564.23포인트에 도달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월마트(NYSE:WMT), 맥시무스(NYSE:MMS) 및 인튜이트(NASDAQ:INTU)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현재 공포·탐욕 지수는 11.45로, 수요일에 “극단적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지수는 11.52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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