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공포 수준이 더욱 완화되었음을 보여 주었지만, 화요일(11일)에는 여전히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화요일 미국 증시는 대부분 상승세로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투자자들이 이번 주 후반에 기록적인 장기 정부 셧다운을 끝낼 것으로 예상되는 임시 지출 법안에 대한 하원 투표를 기다리는 동안 세션 중 550포인트 이상 상승했다.
투자자들은 소프트뱅크(OTC:SFTBY)가 엔비디아(NASDAQ:NVDA) 주식 58억 달러 상당을 전액 매각했다고 공개한 후 조심스러워졌다. 엔비디아 주가는 3% 하락했으며, 마이크론 테크놀로지(NASDAQ:MU)과 마벨 테크놀로지(NASDAQ:MRVL)도 화요일에 하락세로 마감했다.
씨(NYSE:SE) 주가는 화요일에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기술 그룹이 견고한 매출 성장과 수익 부진을 동시에 보고한 2025회계연도 3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약 8% 하락했다.
경제 지표 측면에서 ADP 조사에 따르면 10월 주당 평균 11,250개의 일자리가 감소했으며, 이는 고용 시장이 위축되고 있음을 시사하는 최근 민간 보고서들과 일치하는 양상이다.
S&P 500 지수 대부분의 섹터는 긍정적인 마감세를 보였으며, 헬스케어, 에너지 및 필수소비재 섹터가 화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정보기술 섹터는 전체 시장 추세와 달리 하락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화요일에 약 559포인트 상승하여 47,927.96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0.21% 상승하여 6,846.61포인트로 마감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화요일 세션 중 0.25% 하락하여 23,468.30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IHS 홀딩(NYSE:IHS), 시스코 시스템즈(NASDAQ:CSCO) 및 온 홀딩(NYSE:ONON)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31로 화요일에 “공포” 영역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는 29.8이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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