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 하락을 보여 주었으나, 지수는 월요일(7일)에 “극단적 탐욕” 구역에 머물렀다.
미국 주식은 월요일에 하락세로 마감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일본과 한국으로부터의 모든 수입품에 대해 25%의 대규모 관세를 공식 발표한 후, 거래 중에 4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새로운 관세는 두 아시아 경제국의 모든 상품에 적용되며, 기존의 특정 부문에 대한 세금에 추가되는 것이다.
코젠트 바이오사이언시스(NASDAQ:COGT)는 비진행성 전신성 비만세포증(non-advanced systemic mastocytosis)에 대한 베주클라스티닙(bezuclastinib)의 SUMMIT 임상시험 제2상 결과에서 주요 평가 항목 및 모든 주요 부차적 평가 항목에서 임상적으로 의미 있고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보였다고 발표했다.
한편 코어 사이언티픽(NASDAQ:CORZ)의주가는 월요일 코어위브가 전액 주식 교환 방식으로 해당 회사를 인수할 계획이라고 발표하자 약 18% 하락했다.
S&P 500의 대부분 부문은 부정적인 흐름으로 마감했으며, 소비재, 원자재 및 에너지 섹터가 월요일에 가장 큰 손실을 기록했다. 그러나 필수 소비재 및 유틸리티 섹터는 전반적인 시장 추세를 거스르며 상승세로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월요일에 422포인트 하락한 44,406.36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0.79% 하락한 6,229.98포인트, 나스닥 종합지수는 월요일 거래 중 0.92% 하락한 20,412.52포인트로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펭귄 솔루션스(NASDAQ:PENG), 사라토가 인베스트먼트(NYSE:SAR), 쿠라 스시 USA(NASDAQ:KRUS)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75.1이며 월요일에 “극단적 탐욕” 구역에 남아 있다. 이전 수치는 78.5였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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