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는 셧다운이 한 달 지속될 경우 주간 GDP에서 수십억 달러가 감소하고 4만 3천 명이 추가로 실직할 수 있다고 경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셧다운으로 주당 150억 달러 손실 발생 가능
폴리티코가 입수한 백악관 내부 문서는 셧다운으로 인한 잠재적 경제적 파장을 설명한다. 경제자문위원회가 작성한 이 문서는 공화당의 셧다운 대응 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며 공화당 의원들과 공유될 것이다.
해당 문서는 주당 150억 달러의 GDP 손실 가능성을 강조하며, 한 달간 지속될 경우 추가로 43,000명이 실직할 수 있다고 밝혔다. 이 메모는 무급 휴직 상태이거나 무급으로 근무 중인 190만 연방 민간 직원(약 80%가 워싱턴 지역에 근무)은 제외했다.
메모에 따르면 한 달간 셧다운 시 소비자 지출이 300억 달러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 중 절반은 연방 직원에게, 나머지는 다른 분야로 파급될 전망이다.
연방 서비스 타격 크나 채권 등급 영향 없어
이 메모는 또한 정부 셧다운이 10월 중 여성·영유아·아동 지원 프로그램(WIC) 자금 지원을 중단시키고, 사회보장 및 메디케어 수급자 서비스 지연을 초래하며, 헤드스타트 프로그램 연간 자금 지원을 차단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한편, 피치 레이팅스는 미국 정부 셧다운이 국가의 ‘AA+’/안정적 주권 신용등급에 즉각적인 영향을 미치지는 않지만, 지속적인 정책 결정 약점과 예산 문제에 대한 ‘정치적 위기의식’을 부각시킨다고 밝혔다.
정부 셧다운 시작, 시장 영향 대비
미국 정부는 10월 1일 공식적으로 셧다운에 돌입했다. 이는 상원이 화요일 늦게 계속 결의안 통과에 실패한 후 1976년 이후 21번째 셧다운이다. 임시 조치 합의가 이루어지지 않아 자금은 자정 이후 소멸되었으며, 이로 인해 수십만 연방 직원들이 휴직 조치되고 많은 정부 운영이 중단되었다.
표면적 뉴스가 시장에 새로운 불확실성을 더하지만, 역사적 데이터는 이러한 사건들이 대개 단기적이며 주식 시장에 미치는 장기적 영향은 제한적임을 시사한다. 투자자들에게는 정치적 혼란을 넘어보는 것이 종종 핵심이다.
수요일(1일) 버니 샌더스(버몬트주 무소속) 상원의원과 알렉산드리아 오카시오코르테즈(뉴욕주 민주당) 하원의원은 미국 정부 셧다운 첫날 공화당이 의료보험 관련 더러운 속임수를 썼다고 비난했다.
주가 움직임: 언론의 과장된 보도 속에서도 금융 시장은 셧다운 기간 동안 침착함을 유지했다. Benzinga Pro 자료에 따르면, 10월 1일 S&P 500 지수는 0.34% 상승 마감했으며, 나스닥 지수는 0.42% 상승했다.
셔터스톡 이미지
면책 조항: 이 콘텐츠는 부분적으로 AI 도구의 도움을 받아 생성되었으며, Benzinga 편집자가 검토하고 게시했습니다.
Benzinga Pro의 독점 뉴스 및 도구로 수익률을 높이세요.
독점 속보 및 스캐너와 같은 Benzinga Pro의 강력한 도구 세트로 다른 트레이더보다 우위를 점하세요. 여기를 클릭하여 14일 무료 체험을 시작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