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메타·아마존·유튜브, 2025년 백악관 부활절 달걀 굴리기 행사 후원
- 중국 인민은행 금 보유량 2,292톤으로 급증···계속 매입 중
- 중요한 장벽 넘어선 비트코인···도지코인 상승, 이더리움 보합세: “BTC 상승 추세 위해 88,804달러 돌파해야”
- 트럼프, 부활절 메시지에서도 정치적 공격 퍼부어···“급진좌파 미치광이들”, “나약하고 무능한 판사들”
- 미국 지수 선물 하락, 일본 증시는 불안한 출발···트럼프의 금리인하 요구로 달러 지수 하락
- 테슬라, 1분기 실적 발표 임박···댄 아이브스 “머스크는 정부 역할 떠나 테슬라 CEO로 돌아가야”
- 엔비디아 젠슨 황 CEO, 미국의 새로운 칩 규제 속 중국 전격 방문
- 마크 저커버그와 제이미 다이먼, 트럼프 관세 발표로 증시 급락 전 주식 대규모 매도
지수
미국 지수 선물은 3일간의 부활절 주말을 보낸 후 일요일(20일) 저녁에 하락했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하락 마감했다.S&P 500 선물은 0.67% 하락한 5,277포인트, 나스닥 선물은 0.58% 하락한 18,273포인트, 다우 선물은 0.72% 하락한 39,04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목요일(17일) 밤 미국 지수 선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후에 유럽 및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재확인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은 것을 겨냥해 새롭게 비판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당신이 알리바바 그룹 홀딩(NASDAQ:BABA), JD닷컴(NASDAQ:JD) 또는 PDD 홀딩스(NASDAQ:PDD)와 같은 미국 상장 중국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워싱턴과 베이징 간의 지정학적, 규제적 갈등으로 인한 상장폐지 위협이 새로운 긴박감으로 커지면서, 곧 심각한 유동성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나스닥 100 지수는 월요일(10일) 3.81% 하락하며 2022년 이후 최악의 하루를 보낸 후, 약세장에 진입하는 중일 수도 있다는 역사적 추세를 확인했다.
2000년 3월 닷컴버블이 정점을 찍고 몇 달 동안 거품이 빠지기 시작한 것처럼, 2025년 주식 시장도 이미 3월에 조정 영역에 진입했다. 이를 일상적인 조정이라고 보는 시각도 있지만, 일부 데이터는 약세장이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한다.
월요일(10일) 미국 증시는 격동의 하루를 보냈다. 경기침체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가 6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나스닥 100 지수는 테슬라, 팔란티어 같은 기술 기업을 중심으로 가장 가파른 하락세를 보였다.
블랙록(NYSE:BLK) CEO인 래리 핑크는 2025년에 예상되는 상황에 대해 솔직한 견해를 제시했다. 3월 4일 뉴욕에서 열린 RBC 캐피털 마켓 글로벌 금융기관 컨퍼런스에서 연설을 통해 그는 변동성이 큰 한 해가 될 것이라고 예측했지만, “세계는 괜찮다”고 투자자들을 안심시키고 장기적인 성장 기회는 여전히 강하다고 말했다.
채권 시장은 경고 신호를 보내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이에 주목하고 있다. 경기 둔화에 대한 우려가 커지면서 단기 국채 수익률이 급격히 하락했고, 애널리스트들은 연준의 금리인하가 임박했다고 경고하고 있다. 역사적으로 이러한 신호는 경기침체를 예고하는 신호로, 투자자들이 방어적 자산으로 전환하도록 유도했다.
‘매그니피센트 세븐’ 그룹의 주가는 2023년과 2024년에 인공지능(AI)에 대한 낙관론과 호의적인 거시경제 여건으로 인해 급등했다. 하지만 월요일(10일)에 급락하면서 빅테크의 랠리는 마침내 멈췄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