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럼프, 환율조작 등 ‘비관세 부정행위’ 8가지 제시···“나는 미국 자본주의의 가장 위대한 친구”
- 프란치스코 교황 선종···최초의 남미 출신 교황이자 ‘민중의 교황’ 떠나다
- 에릭 슈미트, “미국이 투자를 늘리고 미국적 가치를 불어넣지 않는다면, 중국이 AI 경쟁에서 이길 것” 경고
- 진 먼스터, “테슬라에 2025년 크게 중요하지 않고…2026년 및 그 이후 주요 반등” 예측
- 다우 지수 500p 이상 하락, 3거래일 연속 내림세: 탐욕 지수는 ‘극단적 공포’ 영역 유지
- 머스크의 스페이스X, CRS-32 미션의 일환으로 무인 화물 우주선 ‘드래곤’ 발사 예정
- 자이언스 뱅코프의 1분기 실적 발표 임박, 월가에서 가장 정확한 애널리스트의 최근 투자의견 변동은?
- 월요일 주목해야 할 주식: 코메리카, 넷플릭스, AZZ, 미네랄스 테크놀로지스 및 자이언스 뱅코프
지수
미국 지수 선물은 3일간의 부활절 주말을 보낸 후 일요일(20일) 저녁에 하락했다. 미국 증시는 지난주 하락 마감했다.S&P 500 선물은 0.67% 하락한 5,277포인트, 나스닥 선물은 0.58% 하락한 18,273포인트, 다우 선물은 0.72% 하락한 39,042포인트에 거래되고 있다.
목요일(17일) 밤 미국 지수 선물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오후에 유럽 및 중국과의 무역 협상을 재확인하고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금리를 인하하지 않은 것을 겨냥해 새롭게 비판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당신이 알리바바 그룹 홀딩(NASDAQ:BABA), JD닷컴(NASDAQ:JD) 또는 PDD 홀딩스(NASDAQ:PDD)와 같은 미국 상장 중국 주식을 보유하고 있다면, 워싱턴과 베이징 간의 지정학적, 규제적 갈등으로 인한 상장폐지 위협이 새로운 긴박감으로 커지면서, 곧 심각한 유동성 위험에 직면할 수 있다.
월요일(24일) 미국 주식 시장은 조정을 겪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가 2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월요일에 소매 투자자들과 트레이더의 주목을 받은 주요 주식은 다음과 같다. 팔란티어, 템퍼스AI, 라이엇 플랫폼, 버크셔 해서웨이 및 테슬라
마이크로소프트(NASDAQ:MSFT)는 세계 최초의 양자 칩 마요라나(Majorana) 1의 발표로 투자 세계를 떠들썩하게 만들었다. 이 혁신적인 기술에 대한 기대감이 커지면서, 양자 컴퓨팅과 반도체 발전에 노출된 ETF들이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JP모건의 애널리스트인 미라 찬단(Meera Chandan)에 따르면, 최근 미국 달러의 하락은 무역보다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인플레이션 기대 상승에 대한 무관심과 관련이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연준의 불간섭적 접근 방식으로 인해 미국 실질 금리가 급락하면서 달러 가치가 하락했다. 찬단은 10월 이후 달러 매수의 거의 75%가 이미 청산되면서 이러한 위험 제거 사이클이 활력을 잃고 있다고 믿고 있다.
억만장자 투자자이자 포인트72 에셋 매니지먼트 회장 겸 CEO인 스티브 코헨은 트럼프의 무역 정책, 이민 제한, 연방 지출 삭감이 시장 조정을 촉발할 수 있다는 우려를 언급하며 미국 시장에 대해 최근 들어 처음으로 약세 전망을 내놓았다.
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가 하락했음을 보여 주었다. 지난 금요일에는 지수가 “공포” 구역으로 이동했다. 미국 주식은 금요일에 하락세로 마감되었으며, 다우존스 지수는 세션 중에 700포인트 이상 하락했다.
무슨 일 있었나: 비트코인은 금요일(21일) 해킹 공격 이후 99,000달러 중반에서 급격히 하락한 후 95,000~96,000달러 구간에서 횡보했다. 지난 3주 동안 10만 달러를 회복하지 못했다. 대규모 해킹 사건의 중심에 있는 이더리움은 장중 최고치인 2,850달러까지 회복하며 상승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