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수

미국 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세를 보였으나 월요일 미국 지수 선물은 투자자들이 여러 주요 기업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는 가운데 혼조세를 나타냈다. 이 기사를 작성하는 현재 S&P 500 선물은 0.17% 하락한 5,431포인트, 나스닥 선물은 0.17% 하락한 18,903포인트, 마지막으로 다우존스 선물은 0.18% 하락한 40,666포인트를 기록 중이다.

경제학자 크레이그 샤피로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무역 정책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표명하며, 관세 수입이 감세안 이후 확대될 무역 적자를 충당할 수 없을 것이라는 우려를 표했다. 이는 특히 지난 금요일(11일)에 스마트폰, 반도체, 컴퓨터가 상호 관세 면제 대상에서 제외된 이후 나온 발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