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NN 머니 공포·탐욕 지수는 전반적인 시장 심리에 개선을 보여 주었고, 지수는 월요일(4일) “탐욕” 영역에 머물렀다.
미국 주식은 월요일에 상승 마감했으며, S&P 500은 4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끊고 5월 이후 가장 강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주요 지수는 지난주 약한 고용 데이터로 손실을 기록한 바 있다. S&P 500은 2.4% 하락해 5월 23일 이후 최악의 주간 성과를 기록했고, 다우는 2.9% 하락해 4월 4일 이후 최악의 주를 기록했다.
무역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인도에 대한 추가 관세를 위협하며, 인도가 할인된 러시아 석유를 글로벌 시장에서 이익을 내고 재판매하고 있다고 비난했다.
온세미컨덕터(NASDAQ:ON) 주가는 회사가 2025회계연도 2분기 실적을 발표한 후 15% 이상 하락했다. 타이슨 푸드(NYSE:TSN)는 예상보다 나은 3분기 실적을 발표하고 FY2025 매출 가이던스를 상향 조정했다.
경제 데이터 측면에서, 미국의 제조업체 신규 주문은 6월에 4.8% 감소했으며, 이는 3월에 수정된 8.3% 증가보다 낮은 수준이다.
S&P 500 지수 대부분 섹터는 긍정적인 마감으로 끝났으며, 통신 서비스, 정보 기술 및 유틸리티 섹터가 월요일에 가장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그러나 에너지 섹터는 전체 시장 추세에 반하여 하락 마감했다.
다우존스는 월요일에 585포인트 상승하여 44,173.64포인트로 마감했다. S&P 500은 1.47% 상승하여 6,329.94포인트를 기록했으며, 나스닥 종합지수는 월요일 세션 동안 1.95% 상승해 21,053.58포인트에 도달했다.
투자자들은 오늘 캐터필러(NYSE:CAT), 화이자NYSE:PFE), AMD(NASDAQ:AMD)의 실적 발표를 기다리고 있다.
CNN 비즈니스 공포·탐욕 지수란?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56.5이며, 월요일에 “탐욕” 구역에 머물렀다. 이전 수치는 56.1이었다.
공포·탐욕 지수는 현재 시장 심리를 측정하는 지표다. 공포가 높을수록 주가에 압력을 가하고, 탐욕이 높을수록 주가를 상승시킨다는 전제를 바탕으로 한다. 이 지수는 동일한 가중치를 가진 7가지 지표를 기준으로 계산된다. 지수의 범위는 0에서 100까지이며 0은 최대 공포를, 100은 최대 탐욕을 나타낸다.
사진 출처: Shuttersto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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