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자산 운용사인 블랙록(NYSE:BLK)이 주요 헤지펀드 운용사 중 하나인 밀레니엄 매니지먼트(Millennium Management)의 지분을 인수하기 위한 예비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무슨 일이 일어났을까? 파이낸셜타임스는 이 문제에 정통한 소식통을 인용해, 블랙록이 밀레니엄 매니지먼트와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고려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거래가 성립된다면 35년 역사를 지닌 밀레니엄 매지니먼트의 설립자인 이지 잉글런더(Izzy Englander)가 외부 투자를 받아들인 최초의 사례가 될 것이다.
지분 규모는 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대체 투자로 확장하려는 블랙록의 야망을 엿볼 수 있는 움직임이다. 소식통은 아직 협상이 초기 단계에 있으며 거래로 이어지지 않을 수도 있다고 말했다.
블랙록과 밀레니엄 측은 모두 벤징가의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왜 중요할까? 밀레니엄에 대한 블랙록의 관심은 기존 투자 펀드보다 수수료가 높은 대체 투자 부문에 대한 광범위한 추진 과정에서 비롯된 것이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초 블랙록은 이 분야에서 글로벌 인프라 파트너스(Global Infrastructure Partners)와 프리킨(Preqin)을 포함한 상당한 규모의 인수를 단행했다.
블랙록의 CEO인 래리 핑크(Larry Fink)는 대체 투자와 분산 투자 필요성에 대해 목소리를 높여왔다.
한편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는 전략적 파트너십과 외부 투자를 위한 다양한 옵션을 모색하고 있다. 지난달 밀레니엄 매니지먼트는 숀펠드 스트래티직 어드바이저(Schonfeld Strategic Advisors)와 수십억 달러를 투자하기 위한 협상을 진행했지만 논의가 중단된 바다.
해당 보도에 따르면 다양한 이해관계자들의 관심에도 불구하고 밀레니엄의 설립자인 잉글런더는 회사의 소유권을 100%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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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 출처: Shutterstock
이 기사는 Benzinga Neuro를 사용하여 생성되었으며, Kaustubh Bagalkote가 편집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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